[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3월 4일 소녀시대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서 일본으로 출국했을 당시 6일, 멤버들은 귀국을 한 반면 유리는 5일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오후 홀로 입국했는데 이와 관련해 해당 매체는 스포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은 데이트 등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응원 차원의 경기장 방문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열애설이 제기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유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유리는 1989년생,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의 결혼설이 나오고 있다. 17일 SBSfunE는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비·김태희 커플이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았다며 김태희는 친한 지인 등에게 웨딩 촬영을 문의하는 등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빠르면 올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언급은 어렵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알릴 것"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으며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보도된 내용과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1일 열애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하고, 소유 중이던 삼성동 주택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는 대한민국에도 여지없이 불어닥쳤다.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통일대박론'과 '통일지상주의' 등이 유행하고 있지만 추상적인 문구에 불과한 저런 슬로건들은 자칫 잘못하면 또 다시 ‘퍼주기식’의 대북 지원과 이에 대한 반발의 악순환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경제적 종속을 위한 시도라는 위협으로 받아들여 남북 간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다.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으로 남북 간의 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 통일이란 한반도 전체의 공존을 의미하는 것이지 새로운 갑을관계의 형성을 통한 이윤 추구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경제대국의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북한을 지배하고 흡수한다는 잘못된 의식부터 개선어야 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책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일이란 쟁점을 화폐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연구한 책이다. 한반도 내에서만이라도 북한 화폐가 명목지폐에서 벗어나 실물화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월드 아트 두바이는 두바이 월드 드레이드 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아트 페어로서, 중동 국가들 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열린 미술시장이다. 석유의 중심지인 중동의 메카답게 다양한 컬렉션을 이루며 거대한 미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갤러리를 전시함으로써 예술의 세계를 국제적인 두바이 공동체에서 이루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두바이는 선두적인 문화와 예술의 허브로써의 입지를 더욱 더 굳혀나가고 있다. 월드 아트 두바이는 수백개의 근현대와 동시대의 미술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림, 사진, 조각, 공연, 거리 미술, 설치 미술, 혼합 매체(영상, 회화, 음악)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월드 아트 두바이에서 주목해야할 작품이 있다. 손외경 작가의 작품이다. 태허 손외경 화백은 수채화와 유화 작품에서 매니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 그의 작품인 <점으로 부터>가 전시되었다. 이 작품은 “한 개의 점들이 모여 생명체를 만들고 그 생명체가 만나 땅을 이루며 그 땅이 지구촌을 뒤덮어 버리는 이 지구는 바로 보석이다”며 “이 지구촌에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f(x) 멤버 설리 커플의 심야 데이트가 포착됐다. 16일 YTN PLUS는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YTN PLUS는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최자와 설리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16일 YTN PLUS는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YTN PLUS는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최자와 설리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커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138억년 전 대폭발(빅뱅)로 생긴 우주가 끊임없이 그리고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류가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빛조차 탈출하지 못하는 블랙홀의 존재도, 별들이 새로 탄생하는가 하면 죽어 없어지기도 한다는 사실도 최근 수 십년 사이에 알게 된 것들이다. 첨단 장비가 개발되며 과학자들이 세운 가설들은 하나씩 입증됐고, 한편으로는 기각되며 새로운 이론이 탄생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오늘날 과학의 역사다. 이런 과정에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으로 빠지지 않는 장비가 있다. 우주 한가운데서 과학자들의 눈 역할을 하며 사진을 찍어 지구로 보내준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Telescope)’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Gravity)’가 바로 이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는 과정을 배경으로 해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하다. 이달 25일이면 허블 망원경이 우주에 도착한 지 꼭 25년이 된다. 미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한 우주 과학계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학술대회를 진행 중이다. 25년 동안 어두운 우주 공간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허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1주기입니다. 1년이 지났건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네요. 아픔들만 더 커지고 분열되고, 좌절, 절망 이런 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세월호 이후..허무주의가 극심해져 우울증도”라며, “가장 좌절할 때는 분노가 분노로만 끝날 때인 듯 해요.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희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1년 전 그 시간에 그대로 멈춰있을 수 밖에 없는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서도”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으며 심은진은 “뻘써 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군요.. 그리고 아직도 9명의 희생자가 실종 명단에 있어요..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슬픈 날입니다. 종이 배가 물에 젖어 맥없이 가라앉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창렬은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 주세요”라며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 열풍이 전 세계에 불고 있다. 해외의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를 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넘어서 '컴퓨터식 사고'를 가르치는 데 방점이 있는데 이는 '코딩' 교육의 열풍을 일으킨 것이다. 코딩 열풍의 원인을 알아보자. 코딩은 컴퓨터 언어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을 만들 수 있다. 컴퓨터 언어는 사람의 언어를 앞질러 외국어 보다 코딩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지난해 가을학기 '컴퓨터 공학개론' 수업에 학생 800여명, 전체학생의 12%가 몰리면서 최고 인기 강좌로 등극됐다. 특히 관련 지식 없는 인문과 사회계 학생들까지 신청할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 고등학교 선이수제 과목(AP) 중 약 4만명은 컴퓨터 공학 과목을 수강할 정도로 12만명을 넘긴 스페인어를 제외하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보다 인기가 높다. 이런 코딩이 붐을 일으키는 큰 이유는 우리의 생활환경은 이제 IT와 떼레야 뗄 수 없을 만큼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손에서 놓을 수 없고, 일할 때는 컴퓨터를 멀리할 수 없으며 일상에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을 끊임없이 뒤따
지난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A호가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해상도 55cm)가 두바이 팜 쥬 메이라 지역과 부르즈 알 아랍 호텔을 촬영한 광학영상은 팜 쥬 메이라 바닷가에 운항중인 배와 배가 지나간 항적을 볼 수 있으며 부르즈 알 아랍 주변의 해변가에 줄지어 있는 파라솔과 항구에 정박중인 배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의 열적외선 카메라로 야간에 백두산을 촬영한 영상은 온도가 낮은 백두산 천지 부분은 어두운 색으로 나타나 주변 지역과의 온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가 주간에 서울을 촬영한 적외선 영상으로 온도가 높은 지역은 빨간색으로 온도가 낮은 지역은 파란색과 어두운색으로 표시되어 해당 지역의 온도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에 대한 초기 운영 및 검보정을 진행 중으로, 이번 영상은 성능 점검 목적으로 촬영된 시험영상이다. 앞으로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발사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영상레이더․자료전송 안테나 전개 기능 등 위성탑재체 구성품 전반의 기능 점검을 거쳤 20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맑고 투명한 음색을 지닌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는 현재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연주자이다. 악춘추 등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여 이목을 끌기 시작한 그녀는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중에 비엔나 국립음대의 바이올린과 교수 Edward Zienkowski에게 초청을 받아 2007년 빈 국립음대를 수석으로 입학했다. 그곳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다. 비엔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솔리스트로서 상트페테르부르크교향악단, 북체코 필하모니,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캐나다 토론토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슬로바키아 방송교향악단, 프라하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스승인 Edward Zienkowski와 함께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주최하는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황금홀에 데뷔했다. 이듬해 세계적인 첼로리스트 미샤마이스키와 함께 연주하는 영광을 안았다. 브라질 브라질리아 문화부 초청으로 리사이틀과 마스터클래스를 가졌으며 2014년에는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디피파트너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합성첨가물 없이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도넛을 생산해 뉴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 이어 2007년 한국에서도 론칭한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이다.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천연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도넛판매 업체인 도넛플랜트뉴욕시티 방배점에서 5월2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는 고급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합성 첨가물 및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도넛 제조 업체로서 ,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도넛 업체이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베이킹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생과일 타르트 체험교실로 도넛 플랜트만의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베이킹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도록 오감을 통한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본 행사는 5월2일 11시에 실행될 예정이며,도넛플랜트 온라인몰 www.dpnyc.co.kr 고객게시판에 응모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원전하나 줄이기, 에너지를 나누고, 빼고, 미래 에너지를 더하고, 절약을 곱하는 <에너지 사칙연산 프로젝트>로 대학과 시민이 함께 나섭니다.” 건국대 학생들로 이뤄진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실천 단체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ampus Energy Saver·이하 CES)’는 서울시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에너지 절약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서울특별시로부터 공식적인 비영리 단체(NPO)로 인가받은 CES는 서울시의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이 시민과 함께하는 2단계 사업에 접어드는 것과 맞추어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광진구 내 상가와 연구실, 서울시 내 청소년과 어린이 및 일반 시민들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사칙연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CES팀은 지난 2년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찾고 실행에 옮겨 2년 연속 전년대비 전력사용량 절감을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에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장동민은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서 13일 "우선 저 때문에 실망하고 불쾌해하셨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치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당시 사건으로, 전 큰 교훈을 얻었고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제 주변과 저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한번만 지켜봐주신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장동민은 앞서 지난해 8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불만을 이야기하던 중 욕설에 가까운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당시 논란과 관련해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그런데 최근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유력 후보로 떠오르는 등 장동민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내 활동이 활발해지자 논란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정부가 2022년까지 재난대응 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재, 폭발, 붕괴 등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응로봇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라고 13일 전했다. 산업부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짙은 연기에서도 동작 가능한 센서, 험지 구동용 크롤러(무한궤도 주행장치) 등의 기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관련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건물내 화재 상황에서 피해자 확인 및 구조, 원전 내 정찰 및 문제 발생시 초동대처가 가능한 로봇 개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21년까지 재난대응로봇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검증을 완료하고, 2022년 이후에 상용화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전 세계 재난안전 시장 규모는 2013년 372조원에서 2022년에 612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재난대응로봇은 아직 선도적인 기술 보유국가가 없어 한국이 기술을 선점하면 부가가치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세계 국가들의 재난대응로봇 개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경진대회가 올 6월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개최된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국민들의 인터넷 중독 문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중독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위험군 비율이 가파르게 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인터넷 중독 위험군 비율이 2004년 첫 조사 당시 14.6%에서 지난해 6.9%로 감소했다. 이는 전년(7%) 대비해서도 0.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 스마트폰중독 위험군 비율은 첫 조사가 이뤄진 2011년 8.4%에서 2014년 14.2%로 늘었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률은 2011년 8.4%, 2012년 11.1%, 2013년 11.8%, 2014년 14.2%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위험군 비율은 29.2%로 전년 대비 3.7%p 상승, 중독 위험이 심화됐다. 중독은 과다 사용으로 금단과 내성 증상이 있고 이로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미래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만3세 이상 59세 이하 인터넷 이용자 1만85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대인면접조사를 통해 '2014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2013년에는 만5~5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