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성유리 지난 19일 방송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들의 절친특집을 마련하여 '2015년 신년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옥주현과 함께 16년전 ‘영원한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역시 안방마님답게 성유리는 한키를 내려달라고 여유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와 옥주현은 16년 전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노래 마지막의 ‘약속해줘’라는 특유의 제스처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성유리와 옥주현은 ‘영원한 사랑’에 이어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성유리와 옥주현이 노래를 열창하는 가운데 16년전 자료화면이 나왔다. 당시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성유리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교차됐다. 특히 성유리는 16년전과 별다른 변화가 없는 동안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적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의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이 45개국 뷰티 에디터들이 심사에 참여한 ‘엘르 인터내셔널 뷰티 어워드’에서 최고의 수분 크림 1위로 선정됐다. 최고의 수분 크림으로 선정된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은 수분을 피부에 골고루 전달해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비쉬는 생기 넘치는 윤기와 부드러운 텍스처, 피부 속 수분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스파 크림의 풍부한 보습력과 지속력을 이번 어워드 수상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쉬 홍보팀 이원선 차장은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이 뷰티 전문가인 뷰티 에디터들로부터 최고의 수분 크림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은 비쉬 브랜드와 스파 크림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 덕분이기에 국내 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비쉬는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이 최고의 수분 크림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스파 컬렉션 할인 행사 및 스파 크림 증정 이벤트를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비쉬의 스파 크림 이벤트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주파수와 기지국 구축 등 서비스 준비를 마친 가운데, 핵심 단말기 '갤럭시노트4 S-LTE'의 유통망 공급이 임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늘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S-LTE가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세계 최초로 출시돼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는 3밴드 LTE-A 단말기 출시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95만7천원으로 기존 모델인 갤럭시노트4와 같은 가격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에는 최고가 요금제, 2년 약정 기준으로 10만원 안팎의 지원금만 책정돼 소비자들의 부담이 클 전망이다. 갤럭시노트4 S-LTE는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현재 상용화된 LTE 통신 기술은 10MHz 주파수 폭에서 이론상, 다운링크 기준으로 최대 75Mbps를 지원한다. 따라서 40MHz 주파수 폭을 활용하면 초당 최대 300메가비트(Mb)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통3사는 트래픽이 몰리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광대역 LTE-A도 전국망을 갖춘 통신사는 한 곳도 없다. 즉, 이통사 입장에
삼성이 미국 내 브랜드 순위에서 5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19일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는 ‘2014년 브랜드인덱스’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시장에서 삼성은 전년도 2013년만 해도 1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24.3점을 얻으며 6계단 뛰어오른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애플(6위)과 구글(7위), AT&T 등을 제치고 ICT(정보전자통신) 분야인 ‘테크&텔레콤’ 부문에서도 1위에 올르는 영예를 안았다. 유거브는 “삼성이 아이폰에 대한 조롱을 담은 광고를 게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며 “지난해 9월 아이폰6 공개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VR 등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위는 아마존이 차지했으며 이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이 뒤를 이었다. 아마존에 대해서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1천만명의 아마존 프라임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며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파이어 태블릿 판매량은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산 서울타워 밑에서 50년째 사진사로 일하는 김재만(76) 할아버지. 최근 할아버지에게 막강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바로 '셀카봉'이다. 집주소를 받아적어 우편으로 사진을 보냈던 시절로부터 즉석카메라로, 디지털카메라·프린터까지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어 좇아보려 노력했지만 "고작 풀칠 정도"하는 것이 김 할아버지의 벌이다. 지난 2007년 도입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달 7천만 대에 이르면서 톨게이트의 요금수납원 1,639명은 일자리를 잃었다. 기계로 대체하지 못한 고객서비스는 남은 수납원들에게 강요되는데 고객에게 인사할 때는 항상 눈을 맞춰 웃어야 하고, 목소리는 '솔'음을 유지해 활기있게 보여야 한다는 방식이 강요되고 있다. 성대결절에 걸렸다는 이연재(40·여)씨는 "20가지 이상의 고객서비스 평가 항목에 맞춰 감정조절도 못한 채 로봇처럼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CCTV·전자카드출입 같은 무인경비시스템, 영화관·야구장·식당 등의 티켓판매기, 사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현금인출기·스마트뱅킹이 경비원, 단순 사무직, 은행원을
방송인 강호동이 ‘스타킹’ 400회를 맞아 스타킹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호동은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킹’ 400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1회 녹화가 엊그제 같은데 햇수로 9년째가 됐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다른 감회가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전국민이 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 강호동에게 ‘스타킹’이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변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혼신을 다해 참여하는 것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된 ‘스타킹’은 신기한 재주를 가진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400회 특집 녹화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특별 MC로 나서며, 배우 최정윤과 정가은, 개그맨 신봉선, 링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배우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 어촌 편에 합류했다. 손호준은 지난 18일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전남 신안의 만재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19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손호준은 18일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제작진과 함께 '삼시세끼' 촬영에 들어갔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손호준은 촬영 중간에 게스트로 합류했으니 이와 달리 이날 촬영에서는 처음부터 멤버들과 함께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이에 '탈세논란'으로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 본편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서진 옥택연의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강원도 정선에서 '노예' 생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근석의 공백을 대신해 '삼시세끼' 어촌편에 합류한 손호준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그려낼 또 다른 '노예'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tvN에 따르면 최근 세금신고누락으로 논란이 된 장근석은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이에 대해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제작진은 차승원, 유해진을 주축으로 추후 촬
드럭스토어를 표방한 올리브영이 '헬스앤뷰티스토어'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이 판매하는 상품 중 헬스케어 제품 매출 비중은 떨어지는 반면, 뷰티케어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씨제이올리브영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실적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새 뷰티케어 제품 비중은 48.2%에서 53.6%로 치솟았다. 올리브영의 주요 카테고리별 매출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뷰티케어 제품 비중은 2010년 48.%에서 2011년 49.7%, 2012년 50.0%, 2013년 51.7%로 꾸준히 성장했다. 반면 헬스케어 제품 비중은 2010년 7.4%에서 2011년 7.0%, 2012년 6.6%로 계속해 감소하다 2013년 6.9%로 소폭 증가한 후 2014년도 3분기 6.6%로 다시 주저앉았다. 2013년 같은 기간 헬스케어 제품은 7.1%의 비중을 차지했다. 올리브영의 뷰티케어 제품 비중 강화 추세는 해외에서 더 극대화됐다. 올리브영이 중국으로 진출한 첫 해인 2013년 뷰티케어 제품은 전체의 59.1%를 차지했으며 2014년 3분기까지는 64.6%까지 치솟은 반면 헬
새해가 되면서 한 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기 위한 소비자들의 노력이 끊이지 않는다. 해가 바뀌는 1월이면 유독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의 판매가 증가하는데 특히 피부 나이를 한 살이라도 거꾸로 되돌리기 위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된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에 따르면 새해가 시작된 1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장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76% 증가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 인기 품목인 링클케어 판매량은 65%, 아이크림 판매량은 53% 높아졌다. 12달 연중 판매량을 비교해 보니 그 차이는 더욱 확연했다. 작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년 간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가장 높은 판매 월은 1월로 분석됐다. 안티에이징 새해 특수는 30대 여성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력·링클 상품 중 30대 여성 판매량은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얼굴 안티에이징 상품 외에도 두피의 노화를 방지하는 상품이나 두피 케어 상품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47% 증가해 안티에이징이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고 두피를 포함한 헤어로도 뻗어나가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
지난 1월 7일 한국소비자원이 ‘2014 한국의 소비자 시장 평가 지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0세 이상의 남녀 소비자 1만7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발표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단말기, 중·고교 교복순으로 소비자 시장 성과 지수(CMPI:Consumer Markets Performance Index)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MPI는 개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시장이 소비자를 지향하는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는 전체 가구 소비지출의 54.6%를 차지하는 16개 상품 시장과 19개 서비스 시장 등 총 35개 시장을 대상으로 했다. ▷비교 용이성 ▷소비자 문제 및 불만 ▷만족도 ▷신뢰성 ▷사업자 선택 가능성 ▷가격 등 6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평균 점수 형태의 시장별 소비자 시장 성과 지수를 산출했다. CMPI가 가장 낮게 나온 시장은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으로 100점 만점에 69.4점을 기록했다. 특히 35개 시장 중에서 유일하게 비교 용이성, 가격 등 모든 항목에서 적신
도시 곳곳을 다니는 ‘쓰레기차’를 와이파이 기지국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미국 지디넷은 포르투갈의 스타트업인 ‘베니암(Veniam)’이 포르투 지방 정부와 협력해 버스와 택시, 쓰레기 수거 차량 등 도시 곳곳을 누비는 차량에 소형 와이파이 기지국을 부착해 도시 안 어디서나 자유로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네트 라이더(Net Rider)’라는 소형 공유기 장비를 개발한 이 업체는 이를 공공 차량에 부착해 인터넷 인프라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포르투대학 교수이자 베니암의 공동 창업자인 요아오 바로스는 지디넷과의 인터뷰에서 “이 작은 상자는 여러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며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은 물론 밀리세컨드 단위로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네트 라이더는 메쉬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와이파이 핫스팟 역할과 동시에 사용자에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바로스 교수는 “공공 버스 운수업체
가수 소찬휘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출연한다. 소찬휘는 지난달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특집에 출연, 히트곡 '티어스(Tears)'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뿜어내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90년대 전성기를 또 한 번 재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소찬휘가 '나가수3'에서 '토토가'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찬휘는 지난 1996년 1집 앨범 'Cherish'를 내고 가수 데뷔했으며 '헤어지는 기회', '현명한 선택', '보낼 수밖에 없는 난', '티어스', '밀랍인형', '용서', '체인지', '이별 그 후'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한편 '나가수3'은 소찬휘 이외에도 씨스타 효린, 박정현, 소찬휘 등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앞서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이 구상됐다"며 "출연하는 뮤지션이 음악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나가수3'의 프로그램 성격과 콘셉트 등을 감안할
김수현과 한예슬이 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제15회 화정상' 시상식에 참석, 각각 글로벌 최고 남자 드라마 배우, 글로벌 최고 여자 드라마 배우를 수상했다. 김수현은 "마카오에서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게 돼 행복하다. 모든 분들 올해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최고 여자 드라마 배우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오늘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오늘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앞으로 하게 될 작품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수현과 한예슬은 블랙의 드레스와 슈트로 커플 레드카펫 의상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예슬은 오프숄더에 왼쪽 다리의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김수현은 중후한 멋의 블랙 벨벳 슈트로 신사다운 멋을 살렸다. 15회를 맞은 화정상에는 크리스 헴스워스, 마이클 만, 나오미 왓츠, 전쯔단(견자단), 왕리홍, 슈퍼주니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구글이 사용자가 부품을 마음대로 조립할 수 있도록 하는 '아라 프로젝트'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구글의 아라폰은 이용자들이 직접 카메라나 스크린 같은 하드웨어 부품을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라 프로젝트가 잘 활용될 경우 이용자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아라 프로젝트는 한 동안 구글이 극비리에 추진하다가 1년 여 전 공개됐으며 구글은 올 연말 아라폰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씨넷은 구글 아라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토 타입인 스파이어2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걸으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영국 BBC방송은 독일 빌링겐-슈베닝겐의 HSG-IMIT 연구소에서 보행 중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 전기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해 휴대전화 충전은 불가능하지만 웨어러블 기기의 전자 센서 가동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치는 2개의 장치로 구성됐는데 하나는 보행 도중 발뒤꿈치가 땅을 치면 전기를 생산하는 ‘쇼크 하베스터’(shock harvester)이고 다른 하나는 발을 내딛을때 흔들리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스윙 하베스터’(swing harvester)다. HSG-IMIT의 클레비스 일리는 BBC에 “무선 송신기와 간단한 센서 등을 동작시키려 했다”며 신발에 부착된 센서로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이 장치가 생산하는 전력이 매우 미약하여 약 3~4mW(밀리와트)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보통 2000mW 수준의 전력을 요구하는 휴대전화는 아직 충전이 불가능하다. 한때는 신발 아래에 기어박스와 함께 발전기를 달으려는 시도도 했고 250mW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