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4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부문 김장환, 예술부문 이보영 체육부문 이강해,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계숙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시상,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해온 ‘제24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철쭉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부문 김장환, 예술부문 이보영, 체육부문 이강해,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계숙씨 등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문화부문 수상자 김장환(51)씨는 현재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향토문화 연구와 꾸준한 집필활동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예술부문 수상자 이보영(59)씨는 용인예총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용인문화재단 이사로서, 용인시 문화예술 활성화, 생활 속 국악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수호에 기여해 왔다. 체육부문 이강해(66)씨는 현재 용인시 유도회 회장으로, 1997년부터 용인시 체육발전과 유도회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각종 대회 유치 등을 펼쳐왔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계숙(62)씨는 서농동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 간 화합을 주도하고 ‘더불어
최문수 기자 / 모바일 쇼핑몰 G9이 대세 으리녀 개그우먼 이국주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 등장하는 새 TV 광고를 공개하고, 이에 맞춰 '모바일 반값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G9의 새 TV 광고는 이국주가 에이핑크 제7의 멤버로 코믹 댄스를 선보인 티저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광고는 '핫 한 것만 골라주는 모바일 쇼핑 G9'를 콘셉트로 총 3개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3편 모두 이국주의 호로록 댄스와 감칠맛 나는 식탐송 패러디가 압권이다. 이국주와 에이핑크가 첫 촬영현장에서 '미스터츄'를 함께 추자 "멤버들 사이에 섞여있으니 못찾겠다" "이질감 없는 자연스러움" "멤버로 영입해도 되겠다" 등 촬영관계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패션편'에서는 이국주가 "상의 좋고, 하의 좋고"라는 대사와 함께 에이핑크의 옷을 코디해 주다가 트로트 '상하이 트위스트'를 부르며 코믹한 춤을 선보인다. '여행편' 역시 승무원으로 분장한 이국주가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왕복해도 29만9000원~ 아 싸다!"라
이경호 기자 / 국세청이 배우 장근석(27)씨의 해외소득 탈세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 사정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장근석씨의 해외활동을 담당하는 H연예기획사를 통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 중 일부를 탈루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장씨가 중국에서 벌어들인 공연, 광고 등의 수익 가운데 일부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검찰이 일부 연예기획사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탈루하는 일명 '환치기'(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면서 시작됐다. 국세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H사의 회계자료를 넘겨받았다. 혐의가 확정될 경우 국세청은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장씨를 검찰에 고발할 수 있다.
영화배우 이병헌(44)의 음담패설을 찍은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뒤 금품을 요구한 여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김모(21), 이모(25) 등 여성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는 최근 데뷔한 신인 가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병헌 측이 지난달 28일 경찰에 신고했고 1일 새벽 이들을 집 주변에서 검거했다"면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이 확인되면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지인을 통해 만난 여성들"이라며 "해당 내용과 관련해 빌미를 제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한 것 같다. 두 여성은 협박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제의 영상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한다. 경찰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조진성 기자 / "90세를 바라보는 오지탐험가이자 심리치료사 그리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홍천 내린천의 캠프나비 주말레저농원에서 열린 인성 캠프를 운영하는 박상설 선생의 특이한 삶 자체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 스승은 자신을 산에 버리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체험과 사색이 녹아든 이 책에서 인생의 도전과 지혜와 기쁨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이장무(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전 서울대학교 총장)"박상설 선생을 보면 19세기 미국 시인 에머슨과 그의 시가 떠오른다. 에머슨이 내 옆에 슬며시 다가와 속삭인다. "박상설 선생을 본받으시오. 그가 하자면 하고, 그가 가자면 가시오. 그는 자연주의자가 아니오. 자연 그 자체라오. 내가 150년 전 쓴 시의 주인공을 이제야 한국 땅에서 만났구려. 당신은 참 행복하군요. 한 가지 약속해주오. 당신도 내 시구처럼, 그리고 박 선생처럼 그런 세상 만들어주시구려!"-이상기(아시아엔(THEAsiaN) 대표이사,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 "글과 한 점의 어긋남이 없는 선생의 삶은 시 같다. 또한 장중하고도 상쾌한 도전의 삶을 보여준다. 눈부신 감
김인창 기자 / UHD(Ultra High Definition)영상 콘텐츠의 확산에 따라 UHD영상물 제작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최신 설비의 UHD영상 편집 장비를 도입해 이번달부터‘UHD 공용장비실’을 경기도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과 안양시‘스마트콘텐츠밸리’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중소 콘텐츠 기업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UHD영상을 제작해 편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HD(High Definition)보다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영상 포맷인 UHD는 촬영 및 편집에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 중소 제작사의 적지 않은 부담이 돼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UHD 공용장비실’은 UHD영상 편집용 PC와 모니터, 편집을 위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성능 PC와 UHD 모니터 외에 27인치 고화질 모니터 2대를 함께 배치해 편집과 동시에 모니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 컷 프로 X’를 통해 최대 6배 빠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다. 이용 기업은 작업시간 등에 따라 △최대 20~50% 이용료 할인(정가
▲ 경기도 부천필아모닉오케스트라의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 장면 경기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임헌정)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성공적으로 폈다. 임헌정 계관 지휘자가 이끈 부천필은 지난 8월31일 밤 7시30분(현지 시각) 유럽 투어 첫번째 국가인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완전 장악하며 체코 음악계의 호평을 이끌어 내는 등 최정상 오케스트라임을 각인시켰다. 이날 연주회에는 문하영 주체코 한국 대사와 테쯔오 야마카(Tetsuo Yamakawa) 일본대사, 마 케깅(Ma Keqing) 중국대사 등 각국 대사관 관계자 20여 명, 박춘배 부천 부시장 겸 부천시립예술단장, 코트라 이관석 프라하 무역관장 등 모두 1천명이 연주홀을 가득 메웠다. 부천필의 2시간에 달하는 연주에 체코인들은 이례적으로 기립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연주회는 서울대 전상직 작곡가의 부천필을 위한 창작작품 위촉곡‘관현악을 위한 크레도’(Credo for Orchestra)가 유럽 초연됐다.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양식을 차용하여 작곡된‘관현악을 위한 크레도&r
▲제5회 대한민국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 심사위원 위촉식·워크샵 단체사진 안지언 기자/ 지난 8월 2일 10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4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 콘테스트 및 워크샵이 열렸다. 미용인들의 발전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는 2014년 9월 20일 서울 마리나컨벤션에서 실시된다. 국제미용가연합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조직위원회, 국제미용건강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참석한 인사는 국제미용가 연합회 이행숙 명예회장, 창조경제 기획단장 김수동 총재, 국제미용가 연합회 박미애 회장, 한국전통머리 박정자 협회장, DS힐링 연구회 이덕수 회장, 국제메이그업아트 권경애 협회장, (주)해피소닉글로벌 정무열 대표, 중국 광저우에 개인조형디자인 학교장 설연화 협회장, 한·중 미용문화교류센터 허성호 산동성 지사장, 중국 상해 북경 방희윤 협력위원장, 러시아협력위원장 배유진, 국제타투 디자인 교육 김린정 협회장, 스타라인 성형회과 신현수 부원장, 황금비누 백남철 대표, 서울 문화예술학교 네일동아리 변신성 회장, 한국타투협회 송강섭 운영위원, 한국피부건강 관리사 협회장 심재숙 운영위원
전라남도립도서관은 9월의 책으로 어린이 분야 ‘분홍토끼의 추석(김미혜 지음)’, 청소년 분야 ‘그 여름, 트라이앵글(오채 지음)’, 일반 분야는 도립도서관 독서동아리를 통해 ‘투명인간(성석제 지음)’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분홍토끼의 추석’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통 문화와 풍습을 익히는 책이다.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서 떡방아를 찧던 토끼는 그만 절굿공이를 놓치고 만다. 잃어버린 절굿공이를 찾으러 은빛마을로 내려온 달나라 토끼가 송편 빚기,차례 지내기,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 추석의 고유한 풍습을 경험하는 내용을 통해 아이들은 명절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여름, 트라이앵글’의 저자는 영광 낙월면 안마도 출생이다. 작가는 ‘날마다 뽀끄땡스’로 2008년 제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로 잘 알려졌다. ‘그 여름, 트라이앵글’의 주인공 ‘소월’은 외할아버지를 유일한 가족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행방이
서울시의 대표적인 여름피서 프로그램인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이하 ‘한강몽땅’)가 24일(일) 막을 내린 가운데, 37일간 총 963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944만 명이 방문했던 지난 해 보다 18만 명이 증가했다. ‘한강몽땅’은 당초 여름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19일(토)부터 8월 19일(화)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캠핑장, 다리밑 영화제, 음악공연, 블롭점프 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연장 요청의견을 반영해, 이들 일부 인기 프로그램을 24일(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37가지 행사가 몽땅 펼쳐졌던 ‘한강몽땅’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즐긴 프로그램으로는 ▴시원한 ‘한강 야외 수영장’이 33만 7천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한강 여름 캠핑장’이 4만 9천명, 여의도한강공원에서 3일간 펼쳐진 ▴‘거리공연 페스티벌’에 4만 8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별도의 장비 준비 없이 간편하게 캠핑장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9월 2일(화)부터 4주 동안 종로구 효행본부(창덕궁길 33)에서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효와 예절을 알려주는「예절 강좌」를 운영한다. 종로구 효행본부에서 마련한 이번 강좌는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바른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강좌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열리며, 각 주차별로 ▲한복입기 ▲전통예절 ▲현대예절 ▲다도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균관의 예절 교육 기관인 여성유도회 소속 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첫 주에는 남․여의 올바른 한복 입는 방법, 한복 입는 순서, 장신구와 신발 착용법, 한복에 어울리는 화장과 머리 손질 방법 등 한복입기에 대해 교육하고, 둘째 주에는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인사법과 그에 따르는 공수법 등 전통예절을 알려준다. 셋째 주 현대예절은 가족 간의 올바른 대화 예절을 알려주고, 쉽게 틀리거나 헷갈리기 쉬운 가족 간의 호칭법 등을 교육한다. 마지막 주에는 다도법을 알려주고 교육생들이 함께 다례를 실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절교육도 진행된다. 종로구 효행본부는 오는 9월 3일부터 2개월 동안 종로구 내 17개 어린
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루시’(감독 뤼크 베송)가 각국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지난 25일까지 1억1404만2815달러를 벌어들인‘루시’는 27개국 개봉영화 순위에서 정상에 올라 있다. ‘뇌의 100% 활용’을 소재로 삼아 범죄 조직에 이용당한 평범한 여자‘루시’가 뇌에 갑작스러운 변화로 뇌를 100%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이‘루시’, 최민식이 범죄조직의 보스‘미스터 장’을 연기했다. 모건 프리먼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는 물론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 중동,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동남아 국가에서 1위에 올라 흥행수익 2억달러를 가뿐히 넘겼다. 또한, 개봉 예정인 나라들이 22개국이나 남아있어 3억달러를 넘기는 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루시’측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국가는 역시 한국이다. 많지 않은 분량이기는 하지만 최민
한류그룹‘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슈퍼주니어-M’ 멤버 겸 솔로가수 헨리(25)가 홍콩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헨리는 지난 26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메트로 라디오 만다린 히트 뮤직 어워드 2014’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솔로 앨범인‘트랩’과‘판타스틱’으로 ‘최고 인기 아이돌상’과 ‘최고 남자 댄스 가수상’, 슈퍼주니어-M의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인‘스윙’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이렇게 총 3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헨리는“이렇게 큰 상을 줘 감사한다. 홍콩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축하무대로‘트랩’과‘판타스틱’을 들려줬다. ‘메트로 라디오 만다린 히트 뮤직 어워드’는 지난 2002년부터 홍콩 메트로 라디오 주최
영화‘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와‘명량’(감독 김한민) 사이에 끼어 있는 대진표가 불안해 보였고 윤종빈과 김한민이라는 걸출한 감독의 이름값에 비해 이석훈 감독의 무게감도 덜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군도’가 내세운 하정우와 강동원라는 영화계를 짊어질 두 젊은 배우와‘명량’이 자신 있게 내밀 수 있는 카드인 최민식에 비하면‘해적’의 두 주인공 손예진과 김남길은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패가 아니었다. 하지만‘해적’은 해냈다.‘명량’의 거대한 성공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순신 신드롬을 버텨내고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해적’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비슷하다.‘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지나 웃기다’혹은‘웃기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해낸다’. 그러니까 웃기는 영화라는 것, 그것이 ‘해적’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 이석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쇼미더머니’시즌3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바비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바스코를 꺾었다. 바비는 지난 8월28일 밤‘쇼미더머니3’의 준결승에서 관록의 14년차 래퍼 바스코와 격돌해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쇼미더머니3’에서 도끼·더콰이엇 팀에 속한 바비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레이블 앨범 수록곡‘연결고리’와 도끼&더블K 1집 수록곡‘힙합’으로 무대에 올랐다. 록 성향이 강한 무대로 일부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 바스코는 자신이 속한 팀의 프로듀서 스윙스가 이끄는 저스트 뮤직 레이블 앨범 수록곡‘파급효과’와‘더’를 혼합한 정통 힙합을 선보였다. 방청객 투표 결과 바비와 바스코는 공연비 525만원과 475만원을 획득했다. 표당 5만원으로 단 10표차다. 바스코는“시원섭섭하다. 여기까지 올라온 만큼 우승도 하고 싶었다”며“짧은 기간 동안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바비의‘연결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