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은 오는 9월 29일(월)~30일(화) 세종 대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 9월 천원의 행복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밤, 아름다운 동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한여름을 보내고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국악의 흥과 멋을 잘 드러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젊은 연주와 함께 관객들과 호흡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어낼 무대로 기대된다. 9월 천원의 행복 공연은 창조적 감성과 도전 정신으로 젊은 국악,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의 연주와 함께한다. 지휘는 국악계 젊은 지휘자로 급부상 중인 채길용이 맡고, 총 예술감독은 단장 유경화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선별하여 국악관현악곡 뿐 아니라, 판소리, 해금 협주곡, 민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우리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이 많아, 국악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의 공식 주제가인 <프론티어
여름의 끝자락, 서울의 밤이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 서울시는 29일(금)~30(토) 양일간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4 서울문화의 밤(Seoul Open Night 2014)」을 서울광장, 청계광장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행사 이름에 걸맞게 늦은 밤까지 펼쳐지는 '야간 프로그램'과, 외국 대사관‧시장 집무실‧기업체 등 평소 시민들이 방문하기 어려웠던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시설 개방 프로그램'이 전년 대비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29일(금) 동대문 일대와 낙산성곽 둘레길에서 해설가와 함께하는 투어가 각각 열리며, 밤 9시까지 개방하는 운현궁에서는 다도 시연과 차 시음 행사가 열린다. 30일(토) 밤에는 서울광장에서 텐트를 치고 도심 캠핑을 즐기는 이색 풍경을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83곳의 문화공간은 밤 최대 10시까지 개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작년(63개소) 대비 20곳 이상 확대된 규모다. 또, 청계광장에서는 밤 10시30분까지 록, 재즈,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열린다. '시설 개방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동네, 북촌에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을 미리 만나 보는 건 어떨까?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로 제격인 국화주를 온 가족이 함께 직접 빚어보고, 고즈넉한 한옥의 가을풍경과 어울리는 전통 규방공예 전시와 퓨전국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에서 체험‧전시‧공연이 어우러진 「가을향기 그윽한 북촌」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 체험_제주(祭酒) 빚기 체험(국화주 만들기) ② 전시_북촌 공예 기획전 ③ 공연_한옥 작은 음악회 '북촌낙락(北村樂樂)'이며, 북촌의 장인들과 북촌문화센터의 강사, 북촌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꾸며진다. 홍성혜 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과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이종덕)은 협력하여 2014년 9월 17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SeMA 미디어아트 소장품 플러스(SeMA Media Art Collection+)>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초 양 기관이 미술문화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그 일환으로 상반기 중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서울시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에 이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플러스(+)’ 개념을 통한 양 기관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자 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컬렉션에 중구문화재단의 작가 추천을 반영하여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더 풍부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에 시립미술관이 엄선한 미디어아트 소장작품과 중구문화재단이 추천한 작가 이종석의 근작을 포함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중구문화재단의 추천작가 이종석의 경우, 2012년 SIA 어워드 수상작가인 동시에 시립미술관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2014년 최근작을 소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1960년대 대표적인 포스트 모더니스트이자 미
멤버간의 환상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그룹 엑소(EXO)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의 모델로 활동 중인 엑소는 펑크룩과 댄디룩, 두 가지 컨셉트으로 촬영된2014 A/W시즌 화보 촬영 현장에서 셔터가 멈추기만 하면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밝은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MCM의 역동적인 재규어 프린팅 위에 골드 스타크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MCM 백팩과 함께 블랙 레더자켓을 입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시우민과 첸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첸이 시우민에게 커피를 대령(?)하는 모습이 포착 되는 등 촬영 내내 틈틈이 서로를 챙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퍼 디테일로 두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MCM 디테쳐블아우터(detachable outer)를 입은 카이는 역시 블랙컬러의 시크한 롱자켓으로 훈훈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세훈과 엇박자 하이파이브를 선보이는 등 촬영 내내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찬열은 촬영 내내 백현의 장난에 빵 터지는 리액션을 보이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펑크룩 컨셉트의 촬영시간에는 마치 자유로운 유러피안을 떠올리게 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직영하는 강동아트센터가 금요일 한밤에 열리는 클래식 공연 <강동아트센터, 한밤의 클래식 산책>으로 가족 관객을 공연장으로 초대한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는 더욱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여기에 착안하여 강동아트센터는 가족이 함께 모여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한 주를 마무리 하는 건전한 가족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확대와 클래식 잠재 관객을 개발하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 주목할 것은 관람표와 관람시간을 파격적이라 할 만큼 대폭 조정한 것. 클래식 공연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맘 편하고 부담없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는 1천원으로 책정했으며, 아울러 기존 공연시간의 틀을 깨고 이색적으로 공연 시간을 밤 10시로 정하여 관객들이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고정관념을 깬 발상으로 올 8월 15일 비엔나 리히텐탈 콰르텟 실내약단의 연주를 전석 티켓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 9월 19일 불금에도 고품격 클래식으로 관람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9월 19일 공연되는 작품은 아르헨티나
“건강계단을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이웃돕기도 해 보세요.” 구로구가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지하 2층에서 신도림역 방면으로 나오는 통로에 걸으면 기부금이 쌓이는 이색 계단을 조성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계단 이용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성산업(주)과 손잡고 28일부터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계단에 디자인을 입히고 시·청각적 재미요소를 더해 주민들의 이용을 독려하면서 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건강계단은 피아노계단과 이벤트계단 등 2개 구간으로 구성됐다. 1구간인 피아노계단은 밟을 때마다 피아노 소리와 불빛이 나오게 만들어져 이용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하고, 2구간인 이벤트계단은 사진공모전의 우수작품, 각종 캠페인 내용 등을 페인팅해 주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 계단벽면에는 건강계단 사업안내와 건강계단 1일 이용자수와 누적 이용자수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구로구는 지난달 29일 대성산업(주)과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설치와
서울시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선발해 9월~10월 중 5일 과정 3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귀촌(전원생활)교육’에서는 이론은 물론 실습과 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한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50명씩 3기에 걸쳐 제공, 귀농귀촌에 필요한 농업기술과 실질적정보 제공> 교육은 50명씩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전원생활의 준비와 농촌사회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가꾸기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의 꿈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가족이 먹을 채소와 과일, 꽃 가꾸기는 물론 전원주택을 짓는 방법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귀촌인의 자세 등 농촌생활 시작을 위해 꼭 점검하고 준비해야하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시는 급속한 고령화, 베이비부머 퇴직은 물론 자녀교육이나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귀농,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는 초등부 8팀, 중등부 32팀, 고등부 64팀, 대학/일반부 32팀 총 136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특히 다른 해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들이 대거 참석하여 프로 선수들 못지 않는 경기운영과 기술들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는 모든 농구 인들의 축제라는 개념 아래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농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하프라인 슈팅 대회, 눈을 가리고 골을 넣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대회를 기념하여 KBL 특급 선수들과 연예인 농구단도 현장을 방문했다. 23일(토) 오후에는 부산kt 전태풍 선수가 다양한 미션을 통과하는 ‘부스트 스킬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석하여 화려한 농구 기술들을 선보였으며
서울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전통시장은 26만1,669원, 유통업체는 33만9,572원으로 조사됐다.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방문하면 22만1,236원에 장보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추석 명절을 3주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가락시장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6~7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5일(월) 밝혔다. 공사는 2014.8.18~19일까지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동시장 등전통시장 50개,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10개소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방문해 추석 제수용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가락시장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 주부안전지킴이 16명이 직접 조사했다. 조사 당시, 제수용 홍로 사과와 신고 배는 출하 전으로 아오리 사과와 원황 배로 대체해 조사했다 이형남 사회문화부 기자
서울시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하반기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서울시는 은퇴 후 인생 재도약을 설계하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응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오는 28일(목)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평생경제’를 주제로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멋진 인생 후반전! 베이비부머 희망 붐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경험에도 불구하고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조기 은퇴의 길로 들어서는 등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장년층들의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분야별 주제(5060 꿈배낭)로 선정했다. 토크콘서트는 28일(목)을 시작으로 권역별 5곳을 순회하면서 ▴평생경제, ▴평생젊음, ▴평생취미, ▴평생 꿈, ▴평생봉사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서 개최되며 개그우먼이자 서울시 홍보대시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각 주제별 전문 강연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우수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제13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8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54일간 공모한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체험사례를 공모ㆍ시상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체험 사례집으로 발간ㆍ배포하여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해 오고 있는데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공모 대상은 대구시민이거나 타 시·도 주민으로 대구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자 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로, 자원봉사활동의 모든 분야에 대하여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3개 부문)로 구분하여 공모한다. 공모 신청은 10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입상작은 문인․자원봉사․사회복지 분야,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25일(화) 개별 통지하고,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http://nanum.daegu.go.kr)에 게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新)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태양의 ‘눈, 코, 입’을 국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커버(cover) 영상을 공개했다. 소리아밴드가 25일 공개한 ‘눈, 코, 입’ 커버 영상은 애절한 여성 보컬과 국악 편곡을 통해 원곡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한다. 여성 객원보컬 ‘쏘이’는 우리 고유의 정서인 한(恨)을 담아 노래해 원곡이 지닌 이별의 정서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편곡 면에서는 끊어질 듯 계속되는 해금의 가냘픈 음색을 내세워 국악기가 지닌 독특한 느낌을 십분 살려냈다. 이별 후 무너지는 감정을 담아 곡 초반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거문고 연주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소리아밴드의 ‘눈, 코, 입’ 커버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oreatv)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소리아밴드는 지난주부터 팬들이 국악으로 가장 듣고 싶은 곡을 SNS에서 공모해 태양의 ’눈, 코, 입’을 커버 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리아밴드의 이번 영상 공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20)이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한다.오리콘 뉴스 등 일본 미디어들에 따르면, 강지영은 일본 연예기획사 '스위트 파워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에는 호리키타 마키(26), 구로키 메이사(26) 등 톱여배우들이 소속됐다. 스위트 파워 인터내셔널은 "강지영과 이달 계약을 맺었다"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어른스러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영은 9월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9회 도쿄 걸즈 컬렉션'(TGC) 모델로 활동을 재개한다. 10월 초에 발매되는 내년 달력 촬영도 최근 마쳤다. 스위트 파워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본어와 영어가 능숙한 만큼 우선 일본 활동이 중심이 되겠지만 향후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에서 배우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앨범' 때부터 카라에 합류한 강지영은 2009년 7월 2집 '레볼루션' 수록곡 '미스터'와 이 곡의 안무 '엉덩이춤'이 히트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일본에서 활약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 전 매니지먼트사
징계 완화로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FC바르셀로나)가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우루과이 축구협회(AUF)는 오는 9월5일 일본과 9월8일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29명의 명단을 지난 2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14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최종 결론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닌 국가대표 친선 경기 등에 나설 수 있게 징계가 완화됐다. 지난 6월25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 이탈리아전 도중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30·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물어 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금지, 4개월간 축구활동 금지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CAS에 항소 끝에 소속팀 훈련과 국가대표 친선 경기 등에 나설 수 있다는 완화된 징계안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수아레스의 대표팀 발탁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19일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서 징계 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하면서 한국과의 친선경기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이번 일본-한국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