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제1회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11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1박2일 동안,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3월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소재한 전국 초중고 65개교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선정하였고, 운영학교에서는 4월까지 악기구입 및 단원 모집을 거쳐 5월에 발대식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생오케스트라는 학교내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지역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아울러, 노인센터 방문 공연 등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제1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경선을 통해 선정된 26개교 학생 1,200여명과 200여명의 교사·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지난 6개월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첫날(14일) 행사는, 참가학교(총 26개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 이후, 오후 3시 30분에 개막식 및 총 9개교의 <제1차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다음날(15일)은 오후 2시부터 나머지 11개교의 <제2차
찰스다윈은 ‘종의기원’에서 조개가 새의 다리에 붙어 다른 곳으로이동하는 현상과 같이 특정한 종이 퍼져나가는 현상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국내연구진이 이러한 종의 확산행동 과정을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이라는 동물을 연구하여 단일세포 수준에서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개발사업’(사업단장 김경진)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준호(49) 교수팀에 의해 수행되었다. ‘예쁜꼬마선충’은 길이 1mm 정도의 선충류에 속하는 작은 벌레인데 단순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어 신경세포 연구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 선충은 평소에 몸을 바닥에 붙이고 기어 다니다가 생존과 번식에 부적합한 환경에 처하면 꼬리를 바닥에 붙이고 몸 전체를 들어 올려 흔드는 ‘닉테이션’이라는 행동을 한다. 이러한 행동으로 주변의 다른 동물에 부착할 확률을 높여 생존과 번식에 부적합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식지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예쁜꼬마선충의 생존 및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되는
이든화장품 꿀피부 대상 전속모델로 발탁.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사진제공 / (두)웰메이드생활건강 이든화장품)2011년 11월 15일 -- ‘빛나는 도자기 꿀피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베스트 모델 대상에 초이윤슬’ 모델겸 배우 초이윤슬(최가희)은 지난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모델 대상으로 대한민국 모델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2011 대한민국 베스트 모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초이윤슬은 현재 시트콤 ‘욱닥욱닥’에서 주연 북한 이탈주민 역 출연 중이며, 전반부의 제작을 완료하고 후반부 촬영 중이다. 최근에는 해외 언론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극중 북한이탈 주민역을 맡은 초이윤슬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마쳤으며, LA지역 위성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미 전역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제작을 완료한 뒤 TV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초이윤슬은 미인대회만 여러 번 수상한 팔색조 미녀로, 본명 최가희로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에 시트
국토해양부와 해양문화재단(이사장 오공균)는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이 “국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시범 관광상품을 개발․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안누리길”은 국토해양부가 자연친화적 도보관광 및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해양문화 및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노선을 발굴하여 선정한 바닷길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마실길(해안누리길 7번)” 트레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 오색 찬연한 단풍을 자랑하는 내소사 숲길 산책코스로 운영된다 해안누리길 관광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연안지역을 방문하여 해안누리길을 걷고, 해양문화 및 역사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향후에도 해안누리길과 등대, 마리나 등 해양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해양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한약재의 원료 및 식·의약 등의 소재로 이용도가 높은 약용작물인 황기, 도라지, 당귀의 수확기를 맞이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한약재를 생산하기 위한 수확 후 관리 요령에 대해 제시했다.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수요 변화와 함께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생산성 못지않게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약용작물은 일반 식량작물보다 농가소득이 높은 편이나 안전성 확보 없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소비확대를 이끌 수도 없다. 이에 약용작물의 수확 후 관리와 품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하는 것이 국산 약용작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일이다. 농진청 약용작물과에서는 한약재의 약효성분이 재배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수확 후 보관방법에 따라서도 변화가 생긴다고 전했다. 강원도 정선, 충북 제천이 주산지인 황기는 몇 개씩 묶어 다발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장 및 유통 시 장기간 햇볕에 노출시킨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효성분인 아스트라갈로사이드(Astragaloside)류의 함량이 17% 정도 낮았다. 이에 저장 시에는 직사광
학교 내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를 아우르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표준 예시자료’가 처음으로 발간되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 언어문화 개선연구팀(연구책임자 : 김정우 이화여대 국어교육과 교수)’에 의뢰해, ‘바람직한 학생 언어, 사랑의 교사 언어’라는 제목의 ‘학생·교사 언어 표준 예시자료’를 발간, 학교현장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교총 등이 발간한 총 107쪽에 이르는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표준 예시자료’는 학생 언어 편, 교사 언어 편을 통해, 학생 언어 편에는 ▲학생 언어 개관 ▲학교에서 ▲집에서 ▲공공장소 ▲사이버 공간에서 등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관계의 문제, 언어의 문제, 개선방법 등을 다뤘고, 교사 언어 편에서는 ▲교사 언어 개관 ▲등교 시간에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방과 후에 ▲상담할 때와 같이 교사가 학교에서 겪는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개신교계의 세계적 지도자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7일로 93세 생일을 맞았다. 지난 60년 동안 열정적으로 목회해 온 그레이엄 목사는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도 그동안 노년과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30번째 저서를 내놓았다. 제목은 `홈런타자 그레이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홈을 앞두고(Nearing Home)'. 그레이엄 목사는 이 책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에서 늙는 것과 싸웠다"고 회고하고 성경구절을 인용한 것은 물론 돈 문제에 대해서도 조언하는 등 늙은 것과 관련하여 다양한 조언을 하고 있다. 그는 "늙는다고 자각할 때부터 끈질기게 운동을 했으며 과로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면서 "내가 환영한 전환기는 아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레이엄 목사의 이번 저서는 베이비 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나온 것으로 적지 않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평소 죽기 전에 마지막 설교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는데 이 책에서 중요 테마는 마지막 설교와 같은 냄새를 풍기고 있다. 성경
자성과 쇄신 결사'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국내 최대 불교 종단 조계종의 스님들이 '오후불식(午後不食)'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후불식은 오후에 음식을 먹지 않는 전통적인 불교 수행법이다. 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스님과 일반 종무원 등 200여 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제4차 자성과 쇄신 결사 100일 정진(精進)'에 돌입했다. 특히 스님들은 결사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후불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무원들도 금주·금연 등을 서약하며 100일 정진에 동참하고 있다. 조계종은 지난해 12월14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자성과 쇄신 결사 100일 정진을 벌였다. 조계종 관계자는 7일 "산중 사찰에서는 스님들이 오후불식을 하지만 대외업무가 많은 도심에서는 지키기 어려웠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에 오후불식을 하기로 한 것은 수행의 자세, 결사의 정신으로 살아보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스님들에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자성과 쇄신 결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생활 규칙과 수행 지침을 담은 '청규(淸規)'도 만들 계획이다. 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
7일 미국의 The Next Web은 구글 전 CEO 에릭 슈밋 회장이 '다음'의 인수 협상을 위해 방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인수에 대한 발표는 화요일에 있을 예정이고, 이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등 파트너들과 회합을 갖고, 방통위 위원장과 회동할 예정인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네이버'에 이어 국내 2위 검색 엔진으로 국내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방안으로 다음을 인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슈밋 회장은 이미 지난 2007년 한국 방문 당시 다음을 방문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 8월 다니엘 알레그로 구글 아태지역 대표가 다음을 방문하면서 구글의 다음 인수설에 불을 지폈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의 지분을 구글이 이 지분을 전량( 15.59%)을 인수하면 다음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 슈밋 회장은 지난 2001년 3월부터 올 4월까지 구글의 CEO를 맡았고 이후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에게 CEO 자리를 넘겨준 뒤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구글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구글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으며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위-식도역류병, K2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146만2천명에서 2010년 286만2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동안 연평균 18.3%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2006년 3,082명에서 2010년 5,852명으로 연평균 17.4% 증가하였다. 201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는 남성 4,870명, 여성 6,85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천명 가량 많았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를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60대(10,493명) > 70대(10,320명) > 50대(8,199명) > 80대이상(7,071명) 순(順)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60대(12,702명) > 50대(11,219명) > 70대(11,138명) > 40대(8,292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를 살펴보면, 경북이 6,32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이 4,602명으로 가장 적었다. 최근
음악가 지박(Ji Bark) 출처: 지박 플래닛 (JI BARK PLANET) 2011년 11월 04일 -- 현재 미국, 유럽 등 해외의 다양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 준비에 한창인 천재 음악가 지박(Ji Bark)이 오랜만에 로맨틱한 영화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 그를 찾는 많은 시나리오들 중에서도 유독 작품성 있는 영화만을 고집하기로 유명한 그가 이번에 선택한 작품은 영국 국립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영미 감독의 영화 ‘사물의 비밀’(제작 필름 프론트). 여교수(장서희)가 자신의 연구논문에 참여하게 된 남학생(정석원)으로부터 사랑과 욕망을 느끼게 되는 은밀한 비밀을 사물의 시선으로 독특하게 표현한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개봉도 되기 전, 이미 모스크바와 몬트리올을 비롯한 국제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LA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상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감성을 자극하는 지박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어 유독 해외 팬이 많은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적 권위의 영화 음악상 세계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개발 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가 국내 200여개 사의 이메일 데이터를 분석한 ‘3/4분기 스팸메일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4분기 전체 메일 중 약 69%를 스팸메일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성인관련 스팸메일이 전체 스팸메일의 73.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관련 스팸메일의 경우는 50% 이상이 비아그라와 같은 성인약품과 관련된 스팸메일이었고, 음란 사이트로 유도하는 스팸메일이 그 뒤를 이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인관련 스팸메일에 이어서는 제품홍보 스팸메일(11.64%), 각종 금융사기성 피싱(9.28%), 대출 등 금융관련(0.72%) 등의 순으로 스팸메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4 분기에는 바이러스메일이 2/4분기 대비 무려 78% 가 급증했으며, 페이스북 친구 요청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메일이 새롭게 등장 해 SNS이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3분기에 새롭게 등장한 이 스팸메일은 페이스북 친구 요청 메일로 위장해 요청을 수락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된다. 상황을 보면 이렇다. 페이스북 친
2011년 11월 03일 -- ‘2011 충남 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이 3일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충남건축사회와 공공디자인협회 관계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건축·공공디자인 공모전과 어린이 집 그리기·만들기 시상식, 축하공연, 전시장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건축은 삶의 공간을 만드는 예술로, 오늘 우리가 짓는 건축물은 미래의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될 것”이라며 “20세기가 먹고 사는 것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품위의 시대, 문화의 시대로, 건물에 대한 개념도 ‘주거와 생활’의 공간에서 벗어나 국민의 문화적 욕구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그간 충남의 건축과 공공디자인을 이끌어 오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충남의 터전에 늘 아낌없는 협력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는 충남의 건축과 공공디자인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
안철수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에 발견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는 5개에 불과했지만 3월에는 21개, 6월에는 59개, 7월에는 107개, 9월에는 158개, 10월에는 710개로 나타나 발견되는 악성코드의 수가 기하급수에 비슷한 수치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드로이드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악성코드가 확산되기 쉬운 환경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 외에도 인터넷에서 APK파일을 다운받으면 앱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은 앱 마켓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앱이 유통될 수 있어 악성코드의 유포도 쉽게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이나 서드 파티 마켓(third party market)에서 앱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할 때 보다 주의가 필요하며 앱을 설치한 뒤나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모바일 백신을 사용해 진단 후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밝혔다
2011년 10월 31일 -- 울산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1전시장에서 전시와 교육이 함께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시간에 배우는 추상미술의 이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추상미술 작품을 디지털 미디어로 복제된 19세기 말 태동시기부터 20세기 현대미술까지 각 사조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주요 작품을 감상하면서 추상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사전 참가자 신청을 통해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는 ’추상미술 쉽게 보기‘ 미술교육도 마련된다. 우리가 편안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는 미술작품은 역사적인 사건이나 신화 등 이야기를 주제로 하거나 혹은 자연 풍경이나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이다. 시대에 따라 색채를 강조하거나 빛의 효과를 부각시키는 등 조형 방식에 조금씩 변화가 있기는 했으나 이러한 노력은 20세기 초까지 계속되어 왔다. 우리는 이러한 경향을 구상미술이라고 부른다. 무엇을 어떻게 그리는가에 집중했던 시대를 거쳐 화가들을 무엇을 어떻게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