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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과부, 제1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교육과학기술부는 제1회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11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1박2일 동안,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3월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소재한 전국 초중고 65개교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선정하였고, 운영학교에서는 4월까지 악기구입 및 단원 모집을 거쳐 5월에 발대식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생오케스트라는 학교내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지역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아울러, 노인센터 방문 공연 등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제1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경선을 통해 선정된 26개교 학생 1,200여명과 200여명의 교사·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지난 6개월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첫날(14일) 행사는, 참가학교(총 26개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 이후, 오후 3시 30분에 개막식 및 총 9개교의 <제1차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다음날(15일)은 오후 2시부터 나머지 11개교의 <제2차 공연>과 폐막식 행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개그맨 정종철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음악교육 프로그램(드럼서클, 방송댄스) 등이 마련되었다.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의 학교장과 교사들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 계발은 물론, 계속되는 연주 연습을 통해 집중력이 높아지고 끈기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가 학습 및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가 전학 오고 싶은 학교로 변화된 사례 등 학생오케스트라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의 보람과 긍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대미는 ‘아름다운 세상’을 한 목소리로 합창한 후,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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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