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사)SNS기자연합회(이사장 송지숙)와 소비자저널(회장 이승목), 코그미디어와 창경포럼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로 간 전략적인 협업를 통해 사업전반에 걸친 연구, 개발, 영업, 사업 마케팅, 기획 등의 원할한 업무진행과 소비자저널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실시간소비자평가시스템을 활성화 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됐다. 창업경영포럼(회장 이승목, 이하 창경포럼)은 2009년 비영리단체이다. 창립 이례로 기업과 단체 등에 랜딩페이지(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정(정관, 규약, 규정, 규칙)과 전산(웹, 앱,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하고 컨설팅에 주력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어 창경포럼은 2018년 5월 소비자저널과 함께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은 2018년 5월 5일 정식 출범한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으로써 ‘계란’의 계획생산·계획구매를 통한 거래생태계 구현을 초기 사업목표로 전국 각 업종별 지역별 협단체 기관과 공동으로 조합원 가입과 계란 공급을 펼쳐오고 있다. 소비자저널 이승목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SNS기자연합회와 소비자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경부는 오늘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고, 노후 경유차의 서울지역 운행 단속도 계속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일 간 초계기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한일 양국이 어제 싱가포르에서 실무회담을 열었다. 일본 자위대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과 한국 해군의 레이더 조준 논란을 풀기 위한 한일 실무회담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객관적인 협의를 위해 제3국에서 만났다는 설명인데, 장소 선정부터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이 있었다는 뜻으로 보인다. 회담은 오전엔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에서, 오후에는 일본 대사관에서 진행됐다. 우리 측은 해군 중장인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일본 측에선 공군 중장인 히키타 아쓰시 통합막료부 운용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달 27일 열린 화상회의 이후 18일, 갈등이 처음 불거진 지 3주일여만에 성사된 첫 대면회담이었지만 별 성과는 없었다. 구체적인 협의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일본 측은 자위대 초계기가 맞았다는 레이더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8년에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규모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65만여 개 사업장, 264만여 명의 노동자에 대해 2조 5,136억 원(예산 2.97조 원 대비 84.5%)의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원되어 사업주는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자는 계속 일할 수 있었다. 특히, 지원받은 노동자의 약 70%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고, 업종별로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도・소매, 제조, 숙박・음식업 등에 주로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고용이 줄 것으로 우려되었던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경우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이 고용안정에 기여했다.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경비・청소원은 규모에 상관없이 지원되며, 지난해 25만 명에 대해 2천682억 원의 안정자금이 지급되었다. 국토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18년도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으로 공동주택의 인력은 ‘17년 수준을 유지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회보험 가입 확대 등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안전망도 강화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고용노동부는 ‘19.1.15.부터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소기업ㆍ비정규직 근로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여 능력 개발할 기회가 없어(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에서 제외) 임금 상승기회가 부족하고 기술변화에 취약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고용보험 의무 가입 대상이지만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도 직업훈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였다. 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의무가입 대상이지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중소기업 또는 비정규직 근로자이며, 누리집에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듣고 싶은 훈련과정도 검색할 수 있다. 다만, 지원대상자가 아닌 자가 부정하게 훈련비를 지원받은 경우 직업능력개발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훈련비의 200%까지 환수 조치를 받게 된다. 훈련비는 1인당 년 150만원(5년간 225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한번 발급된 내일배움카드는 최대 3년까지 활용할 수 있다.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열린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우선 850여개 업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할인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제주항공이 한국행 항공권을 각각 97%, 85% 할인하는 등 8개사가 항공권 할인 혜택을 준다. K트래블버스 전 노선 1+1 등 서울-지방 버스여행상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특급호텔 70여개 식음업장은 최대 2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등 국내 숙박업체는 55∼75% 할인 등 외국인 우대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식도락 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특급호텔이 제공하는 고품격 요리에서부터 청진옥, 우래옥, 하동관, 조선옥, 열차집 등 50년 이상 된 한국 노포를 유명 셰프와 둘러보는 ‘노포투어’도 열린다. ‘아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황풍정 브랜드 제품으로 2012년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해 매년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수출 7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30만 달러 늘어난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 물량 7톤을 선적했다고 했다. 권헌준 조합장은 “그동안 풍기홍삼의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았으나 영주시의 지원과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에 매진해 온 결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뿌리삼 위주의 중국 수출시장과 달리 완제품 수출이 주를 이루는 미국 시장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 고부가 가치 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수출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풍기홍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개척 사업과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의 부진으로, 새해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은 1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가장 큰 요인은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부진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27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반도체 수출은 이달 들어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 정부도 반도체 부진에 이례적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펴낸 '최근 경제동향'에서 반도체 업황 등을 거론하며,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광희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반도체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서 주요 위험 요인으로 보고 예의 주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주요 경제지표는 대부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업생산이 11월에 0.7%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5.1%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은 1년 전과 비교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고, 수출도 1.2% 감소했다. 반면 소비는 개선돼, 지난달 국산 승용차의 내수 판매가 1년 전보다 3.3% 늘었고, 소비자 심리지수는 한 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상수지 흑자가 81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규모는 7개월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국제수지를 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50억6천만달러로 81개월째 흑자를 거두며 사상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하지만 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단가 상승이 주춤하고, 미중 무역분쟁 현실화로 인한 세계 교역량 둔화로 수출이 1년 전보다 0.5% 증가하는데 그쳐 흑자규모는 작년 4월 이후 최소치로 하락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당원증 발급해서 당원의 위상 최대한 존중하고 높여 줘야하고당 대표의 능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음 강함에 있다고 했다. 전기요금누진제 완화시키는데 앞장서 자긍심 갖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꿈과 비전 제시'3차 산업'과 '우주산업'을 제시했다. 외청인 '우주청' 만들어 젊은이들 참여시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가난한 고학생 조경태 부산 자갈치 지게꾼 아들로 태어나 서민의 마음을 알고 있다. 노점상 단속에 울부짖던 상인들을 보면서 정치하겠다고 다짐 만28세 국회의원 출마 가짜 애국심 모습 보면서 제대로 역할을 할때가 왔다고 생각하며, 소외된 분들 위해 정치해야한다는 참마음 아직 변함없다. 조경태 의원의 정치이력은 남다르다. 자갈치 지게꾼의 아들이 국회의원 4선은 어려운 과정이었다. “민주당3선 새누리당1선(자유한국당)”역경 속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믿고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부산 사하을 주민들, 부산시민들, 국민의 덕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항상 초심을 버리지 않는 조경태가 되겠다."국회의원은 봉사 직이지 대접받는 자리가 아니다“ 겸손하게 국민을 잘 받들고
영주시 장수면 장수 농촌지도자회 참석해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장윤석 전국회의원 영주평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그동안 노고와 김석기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윤석 전의원은 국회의원 재임시절 이루어낸곳을 들러보며 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경북영주시 3선을한 장윤석 전 국회의원은 매주변호상담과 지역행사를 참여하며 앞으로의 4선 정계진출을위해 영주, 예천, 문경의 행사참여와지역을 우선으로 돌아보고 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작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세계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연평균 취업자는 2천682만 2천 명으로 전년보다 9만 7천 명이 늘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폭은 세계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8만 7천 명이 감소한 이래 9년 만에 최저치다. 고용률 역시 60.7%로 전년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는데, 연간 고용률이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실업자는 107만 3천 명으로 집계돼 3년째 1백만 명을 웃돌았는데, 새 통계 기준이 적용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업률도 3.8%로 전년보다 0.1% 포인트 올라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 통계 지표가 잇따라 악화한 데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공공기관서 2만 3천 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15만 개 달성이란 목표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영주시 소백산 귀농귀촌센터방문한 전 장윤석 국회의원 및 전영탁 시의원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국회의원때 85억예산확보를 통하여 센터건립을 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윤석 전 국회의원은 이날 귀농귀촌센터를 들러보며 환한웃음을 지어보였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 영주시가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는 (가칭)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0일 장욱현 영주시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송명애 , 이영호 , 전풍림 시의원, 영주시체육회, 영주시축구협회장 신수인 회장 등이 함께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영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연령별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 심판이 훈련과 교육을 할 수 있고 일반 국민과 다른 종목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오는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들여 33만㎡ 규모에 소형 스타디움(1천명 이상 수용), 천연·인조 잔디 축구장(12면), 풋살장(4면),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실내 체육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영장, 축구과학센터, 교육시설로는 컨벤션센터와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 편의시설로는 숙소(300명 수용)와 식당, 휴게실,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상근과 비상근 인원 2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도 마련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1%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감정원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시작한 2014년 이후 가격 하락 예상은 처음이다.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주택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입주 물량이 늘어 집값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여름 급등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도 정부가 강하게 규제하면서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8%가 하락한 전세 가격은 올해 2.4%로 더 많이 떨어질 것으로 감정원은 예측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86만건에서 올해 약 81만건으로 5.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감정원은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는 사람이 적어지고, 집을 사려는 사람도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지난해 전국 집값은 재작년보다 1.1% 올랐고, 서울이 6.2%, 광주가 3.9%, 대구가 3.6% 올랐다. 반면 울산과 경남 등 지역 산업이 침체한 곳은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