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대해 정부는 북측의 답변은 아직 없었다면서, 연내 답방을 위해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무성하지만 북측의 답변이 아직 없다는 게 정부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북측이 구체적인 답을 주지 않고 있다면서도 연내 답방을 위해 북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다음주 12일에서 14일, 전격적인 답방설과 19일 이후 김정일 위원장 기일인 17일 이후 방문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명분과 실리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답방 날짜가 정해지면 김 위원장의 집사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부장 등이 경호와 의전 등을 위해 사전에 방남할 것으로 관측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 잠실 롯데 호델 2층 크리스털볼룸 에서 (주)한류문화관광산업(회장 윤해성)은 캄보디아 정부 내에 한류문화관광 쇼핑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한류문화관광산업이 주최하고 한.캄 문화경제연합회 가 주관사로 후원은 캄보디아정부가 한다. 행사 당일 H.E. 파이 시판 캄보디아 정부 행정장관 겸 정부 대변인과 관련 부처 장차관 협약식과 K-POP 공연 등을 개최하고 캄보디아 진출을 모색하는 소상공인, 개인, 기업들에게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제시한다. 동남아 중심국가(주변국 약 30억 인구)인 캄보디아의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토탈 스마트시티를 조성, 문화관광산업의 플랫폼 도시를 형성하는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갖는다. 참석자 특전으로 행운 의 10 달러 북, 월드 캐시 증서 20만원 증정 과 12만원 상당의 중식 뷔폐 가 제공된다. 이날 포토버스는 비주얼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한국경제TV, MCN뉴스 와 티비텐플러스 실시간 현장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산업계 우수 극복 사례를 발굴, 최근 국제동향 분석과 정책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2018 해외기술규제 대응 심포지엄」을 ‘18.12.6.(목)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개최한 심포지엄에서는 외국 기술규제로 인한 수출기업의 애로해소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TBT 정책대응 논문경연 대회에 대한 수상자 시상, 해외기술규제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안덕근 서울대 교수 사회로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무역기술장벽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한 외국의 기술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간 소통강화와 더불어 기업들간의 정보교류와 협력도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패널과 청중 사이에 열띤 토론이 있었다. 특히, 패널들은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제표준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의 기술규제에 대한 제·개정 동향도 면밀히 관찰하고, 개발 초기단계부터 우리 기술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의 표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올해 세수추이를 고려하여 금년도 초과세수로 나라빚(적자국채) 4조원을 연내 조기상환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적자국채 조기상환은 ’17년 추경시 국회 부대의견에 따라 최초로 실시(5,000억원) 되었으며, 이번 조기상환*은 정부가 적극 주도하여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상환 규모도 역대 최대수준이다. 참고로 국가재정법 제90조 ①에는 "해당 연도에 발행한 적자국채 범위 내에서 해당 연도에 예상되는 초과 조세수입을 이용하여 국채를 우선 상환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6일(목) ‘19년도 예산 관련 금년도 초과세수로 적자국채 4조원을 연내에 조기 상환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정부는 ’18년도 적자국채 발행계획(28.8조원)중 현재까지 15.0조원을 발행하였고, 나머지 13.8조원은 금년도 세수를 고려하여 더 이상 발행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적자국채 4조원 조기상환과 적자국채 축소 발행으로 금년말 국가채무비율은 당초 계획보다 상당수준 개선될 전망이다. 2018년말 국가채무는 당초 전망치(’18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은 교육과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 국가 가운데 제 1의 협력대상"이라며, "신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계속해서 가장 친한 나라가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국빈 방문 때 양국이 협의한 방안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어 만족한다"며, "의장님의 방한이 양국 의회 간 협력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축구가 이번 동남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축하드린다"며,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의 전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에 서울을 방문할지 김 위원장의 결단이 주목받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곳은 크게 세 군데로 알려졌다. 먼저 서울 한남동의 하얏트 호텔, 이곳은 주변에 건물이 많지 않은 데다 남산순환도로 양쪽 입구를 막으면 경호에 용의하기 때문에 주요 인사들의 숙소로 많이 사용돼 왔다. 지난해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였다는 점에서 북미 정상이 시차를 두고 한 공간에 머문다는 의미도 있다. 서울 중심에서 떨어져 있지만 산속에 있어 경호에 유리한 워커힐 호텔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 일행이 지난 2월 방남했을 때 숙소로 썼던 곳이다. 삼청동 총리공관 역시 유력한 후보지 중 하나다. 청와대 바로 옆인데다 경호와 안전, 접근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이 연내 답방을 할지, 미룰지는 이번 주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2019년도 예산안이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의 합의로 타결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 법으로 정한 처리 시한을 나흘이나 넘긴 끝에 나온 결과다. 최대 쟁점이던 일자리 예산과 남북경협예산에서 한국당의 요구를 수용해 5조 원 넘게 덜어내기로 했다. 또, 공무원 증원 규모 역시 정부 원안보다 줄이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 등으로 빚어진 4조 원 세수 결손은 국채를 발행해 메우되,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그 규모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당장 내년 1월부터 만 5세 이하 아동 모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주기로 했고 9월부터는 지급 대상을 초등학교 입학 전인 만 7세 아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안은 한국당 요구에 따라 정부안보다 대폭 후퇴한 합의가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예산을 늘려야 하는 항목은 추가로 논의한 뒤 내일 본회의에서 합의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일표, 김명연, 김승희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7일 토론회를개최,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산업의 사회공헌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홍일표 의원은 “오래전부터 국회인권포럼과 국회CSR포럼 대표로 활동해 오면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조해왔다”며 “특히 제약산업계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은 장기적인 치료와 복용을 요하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제약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이란 발표를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할 예정이며, 서동철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제약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란 발표를 통해 먼저 제약회사의 사회적책임 모델과 함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주원 지속가능경영재단 CSR 경영센터장, 신현민 희귀․난치성질환자협회 회장, 곽명섭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동철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제약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란 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어제 새벽 우리 위성 천리안2A호가 정상적으로 발사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우리 위성 천리안 2A호를 실은 유럽 발사체 '아리안'이 거대한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 올랐다. 어제 새벽 5시 37분 남미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국내 기술로 제작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2A호가 유럽 발사체 '아리안-5'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3분 뒤,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인 페어링이 안정적으로 분리됐고, 발사 39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 위성 개발과 교신 임무를 맡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태양 전지판이 정상적으로 펼쳐지는 등 천리안 2A호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천리안 2A호는 앞으로 6개월간 안정화 단계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천리안 1호의 임무를 물려받아 한반도 주변의 기상을 관측할 계획이다. 이 위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상 관측 탑재체를 달아 천리안 1호에 비해 해상도는 4배 좋아졌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을 촬영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5분에서 2분으로 단축됐다. 고화질 컬러영상을 통해 산불이나 황사, 화산재 탐지가 가능해지고 국지성 집중호우 조기 탐지, 태풍의 이동경로 추적도 지금보다 더 정
"문화콘텐츠 전문투자회사 파란별엔터데인먼트와 포토버스는 비쥬얼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합의" 송경훈 대표(파란별엔터테인먼트)는 국제적인 엔터테이너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로이정대표(포토버스 비쥬얼미디어콘텐츠)와 전시, 전람, 박람회, 공연, 기획 등 미디어 콘텐츠분야에 있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생하기로 했다. 송대표는 파란별엔터테인먼트, 영웅증권경제연구소, 오토스쿨, 코소비 대표를 겸임하고 있으며, 10년간 애널리스트로 활동 다수 언론매체에 개제 투자전문가로 활동한 투자 전문가다. 세계 시장이 일원화되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확장과 활성화에 따라 미디어 시장 또한 급성장하는 추세에 발맞춰 송경훈 대표는‘비쥬얼미디어콘텐츠’ 제작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파란별엔터테인먼트' 는 문화 콘텐츠 전문 투자회사로 유투버 크리에이티브 육성, 국내외 공연관련사업, 드라마제작 및 투자유치, K-POP 스타 콘텐츠사업, 방송미디어 관련사업 등 연예인, 가수, 모델등 1천여명의 연예인과 인프라를 통해 다각화 사업을 진행하고. ,포토버스의 비쥬얼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포토버스는 마이스산업, 전시, 전람, 공
‘포토버스 한국경제TV와 업무제휴 체결’ 12월 4일 한국경제TV 사옥에서 포토버스‘로이정 대표’(사진작가)와 한국경제TV는 비쥬얼미디어마케팅 콘텐츠 계발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 전시, 박람회, 행사, 공연, 기획에 대한 미디어 업무를 진행한고 밝혔다. 콘텐츠시장이 폭넓게 발전함에 따라 포토버스는 한국경제TV 의‘TV텐플러스’,‘MCN뉴스’를 통해 사진, 영상,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제작 송출한다. 포토버스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실과 정보를 예술적 시선을 토대로 콘텐츠화 하는 비쥬얼 미디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로이정 대표는 (재)국제모델협회. (사)아시아모델협회, 제이알로고스(브랜드연구소),한중문화콘텐츠제작자협회, GP코리아㈜이노케이엔터테인먼트, 파란별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 매거진 스타포커스 사진작가, 다수의 협회, 기획사와 활동하고 있으며, 보도사진 기자로 현장보도 기사를 언로사에 제공 사진으로 말하는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겨울철을 맞아 월동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겨울 배추 수급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무의 경우 6% 넘게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며, 월동 배추 3천톤과 무 1만8천톤에 대해 수매비축과 출하 정지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부 측은 "농산물 수급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비처 가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는 지난달 30일 서거한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조문 사절단을 파견한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지 시각 5일 오전 11시에 워싱턴 DC의 워싱턴 대성당에서 열리는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단장으로 조윤제 주미대사와 풍산그룹 류진 회장 등을 조문 사절단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 대변인은 "이번 장례식에 미국의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만큼 강 장관도 미국 정부 측 인사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여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북한과 미국이 판문점에서 비공개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앤드루 김 미국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이 3일 오후 6시쯤 판문점에서 북측 인사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루 김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최측근으로, 북미 막후 협상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인사다. 북한 측 누구와 접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나 김성혜 통전부 실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북미의 비공개 회동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북미 고위급 회담과 정상회담의 의제, 일정 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018년 12월 정책달력으로 12월부터 시행되는 정책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12월 1일> ◆ ‘이동통신 서비스 및 단말장치 온라인 판매 가이드라인’ 시행 ‘판매점 사전승낙서‘ 인증마크를 클릭하면, 판매자의 상호, 대표자 성명, 영업소 주소, 전화번호 등이 공개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판매자의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휴대폰 구입하세요! ◆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 오픈 2019년 2월 15일 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수도권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정책 시행 전, 내 차가 규제 대상인지 확인해주세요. 사이트에 접속해 차량 번호를 넣으면 운행 제한 여부가 표시됩니다. 자동차배기가스등급제 ◆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계도기간 종료 12월 2일부터 안전벨트 전좌석 착용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됩니다. 뒷좌석에 탄 사람이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을 부과하고, 13살 미만 어린이라면 과태료가 6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 한-독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시행 직원과 대면 없이 12초 만에 출입국 심사를 끝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