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결되지 않은 테러의 위협과 여행객 불법 반입품 관련 많은 사례들, 그리고 최근에 에볼라 공포까지 더해져, 미국 공항 검색 기술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공항 검색 시스템은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공항 검색 관련해 위임한 수주 이행 중 장비 유지보수가 4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보수 업무에는 업그레이드, 예방 정비, 시설 폐쇄 및 재배치 시스템, 시범 운영, 시스템 평가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미국 공항 검색 기술 분석 보고서(Frost & Sullivan, US Airport Screening Technologies)’ 에 따르면, 2013년 6억 6,600만 달러였던 공항 검색 기술에 쓰여진 비용이 2019년에는 7억 3,150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공항들은 첨단 장비를 서서히 갖춰나가기 때문에 미국 공항 검색 기술 시장 역시 완만한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더욱이 공항들은 운영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한 차세대 검색 기술을 조달할 수 없게 돼있다. 설치나 기존 장비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미국 교통 안전청(TSA : Transpo
택시업계의 유류비 절감을 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료용기압축천연가스(CNG) 개조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강원도가 추가선정됨에 따라, 강원도에서도 올해 12월부터 액화석유가스(LPG)택시 100대가 압축천연가스(CNG) 택시로 전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 같은 내용의 CNG 택시 개조 시범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강원도에 총 1억 4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CNG 택시 개조를 희망하는 지자체가 더 있을 경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올해 2월 20일 대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으나, 대구가 시범사업 규모를 448대에서 46대로 축소함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CNG 택시 개조를 희망하는 강원도를 추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최근 LPG 가격이 1월 리터당 1,122원에서 11월 현재 리터당 995원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어 당초보다 CNG 택시 개조 수요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택시 업계는 여전히 CNG가 LPG보다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는 우수한 것으로 보고, 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당분간 CNG 개조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CNG 택시는 전국적으로 약 2,066대가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김해공항 미국행 항공기 이용 승객에 대한 탑승구 앞 2차검색 면제를 위해 ‘14.11.20~12.14 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 환승객 소지 액체류 검색을 위한 액체폭발물탐지장비를 도입하여 환승장에 설치 완료(‘14.10.27)하였다. 이번 시범운영은 보안검색요원 교육 및 실제 운영 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개선함으로써 정식운영 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시범운영 및 미비점 보완을 거쳐, 금년 12월 22일 경 미국행 2차검색 면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터넷광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에이원플랫폼(대표 정재우)은 대표적인 인터넷 광고전문 전송 솔루션인 Open AdStream™의 국내 독점판매 및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을 1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프로그램방식 미디어거래 분야의 테크놀로지 선두기업 앱넥서스(AppNexus)는 최근 작시스(Xaxis)로부터 인터넷 광고전송 솔루션인 Open AdStream™을 인수했다. 이와 동시에 지난 1일 에이원플랫폼과 계약을 체결, 한국 내 Open AdStream™의 독점판매 및 기술 지원 회사로 에이원플랫폼을 확정했다. 따라서 국내의 기존 Open AdStream™ 고객들은 에이원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에이원플랫폼 정재우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실시간 경매를 통한 프로그램방식의 미디어 거래방식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에이원플랫폼이 한국의 매체사들과 온라인 광고 사업자들에게 오랜 경험을 지닌 이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고도화된 해외선진 기업의 솔루션의 판매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 동영상 업계의 선두 기업들이 스트리밍 비디오 연합(Streaming Video Alliance)구축에 나선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기업들은 스트리밍 비디오 연합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인프라 확장과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한 아키텍처와 표준, 최적의 실행기법 등을 보다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들에겐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동영상 업계 선두기업들로 구성된 스트리밍 비디오 연합은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차터 커뮤니케이션즈(Charter Communications), 시스코(Cisco), 컴캐스트(Comcast), EPIX, 폭스 네트웍스 그룹(Fox Networks Group)를 포함하여 코리아 텔레콤(Korea Telecom), 레벨3 커뮤니케이션즈(Level3 Communications), 리버티 글로벌(Liberty Global),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MLB 어드밴스드 미디어(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퀼트(Qwilt), 텔레콤 이탈리아(Telecom I
▲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캡쳐) 홍콩 저우타푸(Chow Tai Fook, 周大福) 그룹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복합리조트에 10억불 투자의향서를 제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콩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Hotel)에서 홍콩의 4대 재벌그룹인 저우타푸(周大福) Enterprises Limited(이하 CTFE) 그룹의 최고경영층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CTFE그룹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미화 10억불 규모의 복합리조트(Integrated Resort) 개발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CTFE社는 투자의향서에서 1단계로 외국인전용카지노, 호텔, 쇼핑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해 한국 관광시장을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2단계로 홍콩, 상하이 등 신도시 복합개발 성공경험을 통해 복합리조트 인근에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위한 복합개발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CTFE는 지난 7일 미국 블룸버그(Bloomberg)社가 발표한 세계 200대 부호 중 64위에 오른 청위통(鄭裕彤) 회장이 소유한 기업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최신 동향과 지식 공유, 콘텐츠산업종사자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업 교류의 장인 ‘2014 국제콘텐츠 콘퍼런스(DICON 2014)’가 11월 18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2014국제콘텐츠 콘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네덜란드, 핀란드, 벨기에, 일본 등 8개국 56명의 세계적인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행사로서, 11월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이틀간 열린다. 콘텐츠산업의 최신 쟁점인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4개 주제로 나눠 관련 산업의 추세 전망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콘텐츠 콘퍼런스는 게임, 음악, 방송, 만화,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망라해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산업 전문 콘퍼런스이다. ‘진화: 콘텐츠, 미디어 & 창작자(Evolution: Content, Media and Creator)’를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거대자료(빅데이터, 주제 1) ▲웨어러블(주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김종찬, www.cdnetworks.co.kr)가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G-STAR 2014)에 참가한다. 게임 산업은 씨디네트웍스의 주요 타깃 시장으로, 이번 지스타 참가는 국내외 게임 기업들에게 씨디네트웍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씨디네트웍스는 그 동안 국내외 대표 게임 기업들을 대상으로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패치 업데이트 등 대용량 트래픽을 원활하게 전송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북미 및 유럽 지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세계 90개 도시에 140개 네트워크 거점(PoP)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유저들이 급증하더라도 빠르고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 같은 게임 업계의 풍부한 레퍼런스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사의 IT 인프라 운영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스는 B2B관 1층 M33에 마련되었으며, 서비스 시연과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Metal Bulletin 주최의 중동 철강 컨퍼런스(18th Middle East Iron and Steel Conference)가 2014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획, 철강 생산능력 과잉과 가격에 대한 영향, 덤핑 방지를 위한 법규 정비, 2015년 이후 중동 지역의 생산계획 등의 토픽이 논의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MENA 지역 철강 산업 분석 ▲최종사용자 수요 분석: 어떤 신규 프로젝트가 철강 수요 증진을 이끌어낼 것인가 ▲세계 철강 산업과 MENA 지역 ▲원자재: 철광석의 생산능력, 가격 및 조달 ▲기술: 어떤 신규 기술이 능률화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 ▲가격, 자금조달, 물류 및 공급망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대한약사회가 정의화 국회의장의 선택분업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사진=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약사회가 정의화 국회의장의 선택분업 도입 발언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일본식 선택적 의약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관련발언을 취소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14일 밝혔다. 약사회는 "현직 국회의장이 공식석상에서 일본식 선택적 의약분업을 대안으로 내세우는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이 과연 국회 수장의 발언으로 합당한 것인지, 의약분업 파기를 꾀하는 의사 개인의 발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약분업은 범국민적 합의를 통해 탄생했고 정의화 국회의장 또한 의약분업 도입 당시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원만한 제도시행을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제도 안착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 노력을 뒤로하고 갑작스럽게 의약분업이 잘못된 제도이므로 선택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모순된 주장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약사회는 주장했다
▲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유영효 녹십자HS 대 표(가운데)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대 신기술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녹 십자HS 제공) 녹십자의 천연물의약품 부문 가족사 녹십자HS(대표 유영효)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과 10대 신기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녹십자HS의 '사포닌전환(BST, Bio Saponin Transformation)기술'은 인삼 효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인삼 약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h2, Rg3를 효소반응을 통해 고함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이다. 녹십자HS는 '사포닌전환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십자HS는 '사포닌전환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ㆍ중국ㆍ인도ㆍ홍콩 등 4개국에 특허 출원 중이며, 일본ㆍ유럽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관련 기술로 개발한 항암보조제 천연물신약 'BST204'의 독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항암보조제 천연물신약 'BST204'는 국내 천연물신약 최초로 독일
▲ 영진약품 로고 (사진=영진약품 홈페이지 캡쳐) KT&G 계열사인 국내 제약사 영진약품공업(대표이사 류병환)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아 거센 후폭풍이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현행법에 의하면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선 안 되며(약사법 제47조 제2항), 적발될 경우 해당 품목에 대해 6개월 이하의 판매업무정지나 허가취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95조). 영진약품공업은 총 11개의 약품에 대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돼 오는 27일부터 적게는 1개월, 많게는 3개월 동안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활동을 펼칠 수 없게 됐다. 이 중 치매치료제 '덕실정'은 지난 2011년 유효성 추가 입증이 필요해 영진약품공업이 품목허가를 취하한 제품으로 처분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3개월의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약품은 ▲엠피나제에스정(프로나제비) ▲영토넬정 35㎎ㆍ150㎎ ▲아스코푸정(히벤즈산티페피딘) ▲영진인프라푸신10%주 ▲누트릴란액 등 6개다. 판매정지 1개월은 ▲영진엠피나제캡슐(프로나제) ▲덱시푸루펜시럽(덱시부프로
▲ 지난 2일 오전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 하모니홀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 러운 대한약사 동국대상'을 수상한 원주희, 이연임, 황재일, 장양, 김철용 등 5명의 약사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가운데 왼쪽),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그레이프 제공) 최근 제약업계에 일반의약품(OTC)의 매출 증진과 시장 확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관련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일반 약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대한약사회와 손잡고 약사의 위상을 높인 약사들에게 표창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동국대상'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이 상을 받은 김철용, 장양, 황재일, 이연임, 원주희 등 5명의 약사는 말기 암환자를 위한 병원설립, '365안심약병' 개발, 지역음악회 개최, 농민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동국제약은 지난해부터 갱년기 여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복약지도 안내서(Tear Sheet)'와 '복약지도 팁(Tips) 리플릿'을 약국
▲ 현대약품 로고 (사진=드림커뮤니케이션즈 제공)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개발 추진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GPR40 agonist)가 정부 지원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임상 전 독성 연구를 위한 물질 합성단계에서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온 현대약품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기술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단'과 연구지원 협약을 체결,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약품은 오는 2016년 10월까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16억여 원을 투자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HD-6277)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며,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낮은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중증의 당뇨 환자들에게 우수한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HD-6277'의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DPP-IV 억제제(inhibitor)'와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계 약물'이 중심인 제2형 당뇨병 시장에 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 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2014년도 3분기에 3,685억원의 총수익 및 1,0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도 3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9억원 증가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4.2% 및 전분기 대비 10.9% 각각 증가하였다. 2014년 9월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6.67% 와 15.63%를 유지하였다. 2014년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3,122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이자부자산이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한 점과 스프레드 축소와 저금리기조 지속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4bp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보험상품판매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이익 증가와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0.9% 증가한 332억원을 기록하였다. 기타영업수익은 채권매매익 증가로 231억원을 기록하였다. 금년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난 2분기의 희망퇴직 효과 및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비절감으로 전년동기대비 15.0% 감소한 2,075억원을 기록하였다. 3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