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자체와 대학 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연구회(대표의원 김보경)'는 22일,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실태 및 향후 정책추진 방안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보경 군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군의원(박영동, 박주용, 신달호, 양은숙), 집행부서, 유관기관 전문가 및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세 교수와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달성군의 실태 및 다양한 정책 방향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은둔형외톨이 관련 ▲ 개념검토 및 자체정의 ▲ 자치법규·실태조사 동향 ▲ 선진지 사례조사 ▲ 관내 전문가 FGI등을 통해 달성군에서 정책추진을 위한 4가지의 과제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은둔형 외톨이의 특성과 고려 사항을 포함한 달성군의 은둔형 외톨이 개념 정립이다. 두 번째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서 관내 대상 파악 및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세 번째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를 국내 거버넌스 전문가, 지방자치단체들과 공유했다. 전주시와 (사)거버넌스센터는 5일 사회혁신전주에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 전주시 거버넌스 자치분권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지역혁신,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활동 발표회와 자치분권토론회,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활동 발표회에서 사회적 합의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와 예술, 인권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선미촌을 무대로 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가 지자체의 적극적인 주도로 민관 협력을 이끌어 낸 대표적인 거버넌스 성공사례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6월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을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