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페루를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현지 시각 15일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이철우 지사는 페루 문화부 內 조성된 미디어센터와 전시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은 성공개최 의지 표명 인사말, 홍보 책자 배부, 언론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했다. 페루 언론사와 외신들은 이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재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취재진에게 "내년 APEC은 경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경제의 뿌리와 미래산업을 마주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고 김석기 국회의원은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APEC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 경주를 찾아와 좋은 취재를 해달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 페루에서 진행하는 APEC 행사를 잘 보고 가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경주방문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MBTI(MY BEST TRAVEL INFORMATION)에 따른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테스트는 여행 성향 및 여행 중 돌발상황 대처 방법 등 총 12개의 질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료하면 참여자의 유형에 맞는 당일·1박 2일 관광코스를 소개한다. 촘촘하고 꼼꼼하게 짜여진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효율추구형 여행자에게는 최대치의 효율을 내는 동선으로 여행지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울진 북부권 여행을 추천하며,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감성추구형 여행자에게는 풍경이 아름다워 걷기 좋은 산책길과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 충분한 안동 하회마을을 추천한다. 또한, 공사는 16가지 관광코스와 더불어 유형별 먹거리와 경북도 내에 전망이 좋은 카페인 뷰카페 100선을 추가하여 콘텐츠의 풍부함을 더했다. 김남일 사장은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콘텐츠가 경북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군 설명회에 이어 11일부터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9개 구·군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은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대구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2차 설명회는 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확대해 12월 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구·군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차 설명회는 11월 11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체육회를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의료기관, 문화예술진흥원 등 대구시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12월 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기관에 대한 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향후 대상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2차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에 속한 시민들에게도 그간의 추진 경과와 통합의 필요성, 특별법 주요 내용, 통합의 기대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고 통합에 대한 공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과와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을 시작으로 경산, 안동, 구미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일반 주민 등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도 관계자와 전문가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 과제와 쟁점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 의해 생생한 현장 의견과 다양한 제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동부권역 지역발전 방안과 행정통합으로 어떻게 생활이 변하는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우선 경북도는 많은 도민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 행정통합의 배경과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대구·경북 통합의 배경과 필요성 ① 무엇보다 큰 이유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다.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된 이후 44년이 지난 지금 수도권의 인구는 약 1,300만명이 늘어났는데, 대구·경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쿠팡은 7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하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갔다. 김천첨단물류센터는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특히 청년 고용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전국 단위로의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아니라 경북 및 김천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 확대로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쿠팡의 김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1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정책 개선 건수와 여성 참여율 증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실적, 전년 대비 증가율,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44건의 개선 과제 중 10건을 정책 개선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윤세영 주무관의 '구미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구미시의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하며, 2022년의 112건에서 2023년 129건을 기록해 개선을 이루었다.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 비율도 40.4%까지 증가해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두 부문 모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광역환승제는 김천시를 포함해 구미, 대구,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경산, 영천 등 총 9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시내 및 농어촌버스, 대구광역철도, 대구지하철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포괄한다. 광역환승제는 이용자에게 시내버스와 대구도시철도 간 무료 환승을 제공하며, 시내버스와 대구광역철도 간 환승 시에는 버스 기본요금 외 광역철도 요금을 정액할인 받을 수 있다. 환승은 하차 후 60분 내 최대 2회까지 가능하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11월 29일부터는 김천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에 통일된 교통카드 요금제가 적용되고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500원, 중고생 850원, 초등생 400원의 요금 체계가 도입되어, 지역 간 요금 차이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환승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12월 14일부터는 청소년 및 어린이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됩니다. 부모님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5일 청도군청 재난안전본부실에서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 실과소장 및 외부 전문가 등 당연직 8명과 위촉직 4명으로 구성된다. 심의대상으로는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민원 및 다수인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와 방지대책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법규적용의 타당성 여부와 민원실무심의회 심의결과에 대한 재심의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주무부서의 지정 △민원 관련 법령 또는 제도개선 사항 △복합민원 △민원의 종합적인 검토조정 또는 종결처리 등이다. 이번 위원회의 안건으로는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심의안건 발생 시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요구에 따라 수시로 개최되며, 이해관계인 등의 참석을 통한 의견 청취 및 서면을 통한 의견 진술도 가능하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민원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적극적인 민원 해결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한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10월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 영주시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에서 영주시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시도민의 정당한 의견 수렴 없이 광역단체장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시도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을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추진하는 독단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영주시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이 행정통합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영주시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사회·경제적으로 낙후된 상황에서 행정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대구에 자원이 집중되며 북부 지역이 공공서비스와 발전 자원 배분에서 소외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또한, 행정 통합이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에 쓰이는 전통재료의 체계적인 수급관리 및 산업화 지원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245-1번지 일원에 건립하고 10월 31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국가유산청장과 봉화군수, 문화유산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지난 2019년 봉화군과 경상북도가 전통 재료의 수급 관리, 보급 확대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건립을 건의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국가유산청에 의하면 수리재료센터는 부지면적 25만㎡에 연면적 1만㎡의 규모로 수리재료 보관동,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부재 야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35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에 설계를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쳤다. 앞으로 센터는 매년 전통 수리재료의 정기조사, 가격 급등 및 생산 단절에 따른 전략적 비축 등을 통한 국가유산수리재료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춘양목의 고장인 우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대구 11, 경산 6)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개회 선언과 함께 행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초청가수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의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의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의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의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마당에서는 각 대학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31일 포항시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일동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린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호소하며, 의견수렴 없는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후 강영구 의장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했다. 의회는 서한문을 통해 "대구가 살기 위해 경북이 희생되어야 하는 통합 추진은 더 이상 논의되어서는 안된다"며, "예천군의회는 도민을 배제한 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결사반대하며, 졸속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30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영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인구소멸 위기의 영양군을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가 2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전정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위로부터의 결합’이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는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 반대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북도의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한 의결권 행사로,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보장할 것 △국회는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날 열린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결의안'을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전원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올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극심한 경영난 극복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1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2024 경북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경북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2천만 원 까지다. 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최근에 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이사장은 "기존에 신용보증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분들도 신청이 가능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소상공인분들이 마음껏 웃을 날이 오도록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