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 공모하여 총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6월에 실무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광역 2개, 기초 10개)를 선정했으며 광역지자체로는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 두 군데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2년간 대구살이를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해 취업, 창업, 프리랜서 교육을 지원하고, 정착 시 창업 및 주거 공간 등도 제공하는 '대굴대굴 대구온나!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의 성공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비사업으로 확대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해 호평을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향후 2년간 16억 원(국비 8억 원, 시비 8억 원)을 투자해 야간경관이 우수한 구암서원과 일원의 빈집과 빈점포를 리모델링하여 한달살이 생활공간(6개소)과 활동공간(3개소), 로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 등 총 6개 시책으로 구성됐다. 그중 청도군은 청년층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청년이 지역 정착을 하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청년복합공간은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대도시 인접 지역의 장점을 살려 청년 단기체류 공간인 레지던스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하이브리드 회의실, 미디어 소통라운지 등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