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민원상담실이 한시적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들의 권익 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종합민원실 민원쉼터 내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상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2022년 1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민원상담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시 관계자는“선거일이 지난 2022년 6월 2일부터 민원상담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며, 중단 기간 중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행정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 시장은 공공배달앱‘배달의 명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전기차 중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군산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 교육·문화·예술의 생활 속 저변 확대와 활성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 관리 공공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24일부터 음식배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배달의 명수는’지난 2020년 3월 13일 출시 이후 누적매출 16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도전을 시작하는 ‘배달의 명수 시즌2’오픈 기념으로 △ 오픈기념 할인쿠폰 이벤트, △ 2021년 만족도 조사 참여 할인쿠폰 이벤트, △ 생필품 공동구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오픈기념 할인쿠폰은 24일부터 신규입점 가맹점 대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및 기존 입점 가맹점 주문 시 2,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할인쿠폰은 오는 27일부터 설문조사 참여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새롭게 준비된 ‘공동구매전’은 군산슈퍼마켓협동조합 지원으로 생필품 7개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실시 된다. 김호남 군산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온라인 시장이 커지다보니 필요성은 인지하였으나 접근할 방법이 없었는데 새롭고 뜻깊은 기회가 주어졌다. 성공적으로 빠른 정착이 이루어지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산지역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전화1388’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전화1388’홍보는 10개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장에 배너를 설치해 군산시민 및 청소년이 쉽게 청소년상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안점상 단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시,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계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단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전화1388’은 학교폭력, 게임중독, 우울과 같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부모들이 위급한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까지 종합적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헬프콜이다.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면 언제나 어디에서든 전화, 문자, 카카오톡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잠시 멈춤’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공공시설 680여 곳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군산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북 유입으로 인한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예술의 전당 공연장·전시장, 근대역사박물관,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 21개소, 월명체육관 수영장을 비롯한 실내·외 체육시설 51곳, 관내 경로당 519개소,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운영을 중단한다. 시 관계자는“공공시설을 운영중단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느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재유행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공시설과 복지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면서“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 주관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대면행사도 가급적 취소 또는 규모 축소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으로 최정원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2년간 군산시민을 상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됐으며, 매월 2째, 4째 월요일 오후 5시~6시까지 시청 1층 열린민원과 민원상담실에서 실시한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방문 후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37회 운영, 8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법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64,799건 104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세기준일(12.1)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기일은 오는 31일 까지다.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이며, 중간에 차량을 구입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 또는 지난 6월에 연세액이 전액 부과(연세액 10만원이하 차량)된 경차‧이륜차‧소형화물차 등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이체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납부, 가상계좌납부(농협,전북), ARS전화, 인터넷지로, 지방세홈페이지 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앱이나 금융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홍보전광판, 현수막, 배너, 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이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산단에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일자리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양극 원소재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성일하이텍㈜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황동주 한국농어촌공사 대단위간척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는 폐리튬 이차전지에 비철제련 기술을 적용하여 코발트,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양극재의 필수 원소재를 추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군산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6년 인천 본사를 군산으로 통합 이전, 2020년에는 군산 제2공장을 증설하는 등 군산시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유망 기업이다. 이차전지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새만금산업단지에 제3공장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98,000㎡ 규모의 부지에 총 1,300억원을 투자해 신규직원 1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성일하이텍㈜은 우수한 제련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산림청 주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바람길숲 대상지로 군산 철길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2년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 철길숲은 사정삼거리에서 구)군산화물역 2.6km구간의 폐철도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구역별 테마숲, 철길 가로숲, 락가든, 패밀리공원, 스카이포레스트존, 상징조형물 등 지역주민과 상권을 고려한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간 긴밀하고 활발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더불어 철도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가철도관리공단에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로 예산절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철길숲과 2022년 조성될 중앙광장 경관숲, 2019년 조성된 금암동 도시재생숲을 녹지축으로 연결해 지역문화 자원과 철길마을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쾌적한 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하수도 사용료가 오는 2022년부터 25% 인상된다. 군산시는 하수도가 지방공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하수도 요금을 매년 25%씩 인상하고 있다. 다만,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용, 욕탕용 수용가에 대해 `21년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1년 유보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인상된다. 지난 2017년 당시 군산시 공공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이 22.8%로 전국평균 현실화율 45.9%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에 행정안전부의 권고와 의회 동의를 거쳐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을 6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 현실화율 : 톤당 하수처리 원가 대비 하수도 요금 비율 2022년도 업종별로 인상되는 요금은 가정용의 경우 월 20톤까지 톤당 655원에서 820원으로 인상되며, 일반용은 월 30톤까지 톤당 760원에서 950원으로 인상돼 올해보다 25%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청구된다. 시는 그동안 낮은 하수도 요금 부과로 공기업 경영수지 악화 및 대형 하수도 사업 추진에 재정 여건상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수처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수산물과 관련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수산물 전용시장으로 입지를 다져온 군산수산물센터는 지난 2003년 10월에 개장해 전통시장(인정시장)으로 등록돼 있다. 1층에 선어, 건어, 대매(조기, 갈치 등 도소매), 활어를 판매하고 있다. 2층에는 10여 개의 횟집에 400석 이상의 좌석이 준비돼 있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연면적 3,999㎡(3층) 규모로 수산물종합센터를 신축 중이며 오는 2022년 가을 신규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신규 개장을 앞두고 군산수산물센터를 원도심 부흥을 주도하는 중심 시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시는 컨설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시는 먼저 생산자·소비자의 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상인과 소비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했으며 지난 10월에는 CS(고객만족) 전문강사를 초빙해 군산수산물센터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소비자 지향형 군산수산물센터 조성을 위해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한 체계적인 입점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상인회와 함께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선도시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 1003번 ~ 군산 1023번까지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12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해 6명이 N차 감염됐다. 또 유증상 의심으로 검체를 의뢰해 확진된 확진자가 2명이며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추가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백신접종을 하지않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소모임이나 연말모임등을 자제해 주고 개인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2022년 국가예산 1조 1,036억원을 확정하며 역대 최고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2년 예산에는 미래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융복합 신산업 분야와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익을 위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정부 예산안이 지난 3일 최종 확정된 가운데, 시는 2022년도 국가예산 1조 1,03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6년 1조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한 이후 7년 연속 1조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1조 1,000억대를 넘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국가예산 확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문활동 제한과 대선정국에 따른 여야의견 대립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보한 국가예산은 신규사업 37건 556억원, 계속사업 196건 10,480억원 총 233건, 1조 1,036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군산항 금란도 재개발사업 5억원(총사업비 4,344억원), 국립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용역비 2억원(총사업비 850억원),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14억원(총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내초공원 새섬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기존 조성된 공원과 어우러진 누구나 가보고 싶은 수생태 공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전 내초공원 습지에는 관리되지 않은 갈대와 풀숲이 우거져 수차례 화재가 발생하고 데크가 썩어 안전사고 및 우범화 우려로 인접마을 주민들로부터 정비 요구가 잦은 공원이었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국비 7.5억원을 포함 총 13억원이 투입됐으며, 왕벚나무, 배롱나무, 동백나무 등 화목류와 수생태계를 고려한 왕버들, 계수나무, 수생 초화류 등 총 56종 24,034본을 식재했다. 특히 탁 트인 광장과 공원 내 물길을 연결해 인공섬을 만들고 섬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목교를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시는 내년에도 새들허브숲 및 중앙광장 경관숲, 해망동 희망숲 등 방치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그린힐링을 책임지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볼거리도 놓치지 않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숲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군산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일곱 가족이 참석해 최우수상 <사랑해, 동생아> 등 분야별 시상식과 육아공감 톡앤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산 인구정책소개와 참석 가족의 육아고충 등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지영 씨(장려상 수상가족)는 새벽에 갑자기 아이가 아팠는데 지역 내 야간진료 병원이 없어 타 지역 대학병원을 이용했다며, “하루 속히 군산전북대병원 개원으로 이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이 많은데 군산의 아이들 놀이시설이 노후되어 개선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또 “아이들 안전을 위해 인도 오토바이(배달) 운행제한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아이의 응급상황 시 타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안타깝고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해 국비확보 및 토지매입 등 노력으로 내년 4월 착공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