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채아·차주식 도의원, 권중석 시의원 및 대학관계자 등 20여명을 모시고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안을 보고하며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경산형 교육발전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앞서 4월29일에 가진 중간보고회 및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경산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표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의 주된 내용은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최대의 대학 인프라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간 이근용 총장과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 및 대학 처장단 등이 사이판에서 글로벌인재양성 및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사이판 한인회와 상호 교류 협약식 개최, 사이판 시장 면담, 북마리아나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학 대표단은 국제교류의 첫 일정으로 1월 29일 사이판 한인회와 한인회 사무실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동 개발 추진과 사이판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온라인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사이판 한인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5천여 명의 한국인 유해 발굴 및 봉환 사업을 추진했던 故이영식 목사의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영광학원 설립 이념과 그의 업적에 큰 감명을 받기도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DCU 서포터즈'는 사이판 한인회와 함께 마이크로비치에서 해변 청소 및 전쟁 당시 희생되었던 한국인들의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한 故이영식 목사의 업적을 기린 위령탑 주변도 청소하며 희생자의 평안을 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광 사이판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