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는 9월 6일 오후 4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정혜 DGIST 이사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주요 내빈들과 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DGIST 2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외빈 축사, 이건우 총장의 기념사, DGIST 교원·연구원·학생 대표의 교육 및 연구·창업 활동 발표, 20주년 특별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동문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 그리는 미래, 세계 속의 DGIST"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건우 총장과 교직원들은 DGIST를 세계 초일류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20주년 기념사에서 "DGIST는 갓 성년식을 마친 청년처럼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이라며 "구성원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세계화에 걸맞는 환경을 마련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연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사회는 11월 2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대 총장으로 이건우(만67세, 1955년생) 서울대학교 前 공과대학 학장을 선임했다. 제5대 총장으로 선임된 이건우 신임 총장은 경기고,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해 M.I.T.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 대한기계학회 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및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건우 신임총장은 컴퓨터지원설계(CAD)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우리나라 공학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 한국산업기술대(現 한국공학대학교) 및 KAIST 이사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과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이공계 교육정책 수립에 경험이 많으며 교육 현장 일선에서 왕성히 활동 한 '교육 행정 전문가'이다. 이건우 신임총장은 "DGIST는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구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연구의 선봉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