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경북의 4개 시군(영천, 상주, 의성, 칠곡)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로 대구시,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유치신청 지자체와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영천, 상주, 의성,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뜻을 같이하기로 하여 공동 건의서를 제출한 것이다. 건의서 주요 내용으로는 △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주민 수용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화서면의 극락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아미타여래회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극락정사 소장의 〈아미타여래회도〉는 비단 3폭을 잇대어 바탕을 마련한 것으로 전체 크기는 폭 170cm, 길이 133cm 규모의 채색 불화이다. 방형의 화면에는 중앙에 아미타불 삼존을 배치했고, 그 주위에 보살 4위, 제자 10위, 사천왕 4구, 금강역사 4구가 둥글게 에워싼 군도식 구도를 보여준다. 18세기 중·후반기 경상도 북부 지역에서 제작된 불화의 양식과 특징을 잘 보여주는 불화로서, 봉안될 당시의 원형에서 장황만 새로 구성했을 뿐 화면 구성이나 도상 표현 등이 잘 남아 있다. 또한, 불화의 규모는 크지 않으나 작품의 화격과 상당한 실력 및 수준을 갖춘 당시 우수한 화승의 공력으로 제작되어 18세기 중반과 후반을 이어주는 경상도 지역의 아미타후불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조선 18세기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불화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경북도는 4개 지역 152만평(5,041,73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특구를 신청한 시・도 중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 기회발전특구는 총 4개 지역으로 포항 77만평, 구미 57만평 ,상주 11만 평, 안동 7만 평으로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등을 주력산업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 에코프로,SK실트론,SK바이오사이언스,포스코퓨처엠,LG이노텍 등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14조 원의 투자와 7,000여개의 직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모델 발굴을 위해 현장 주도적인 아이디어 개진 및 시범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뿌리발굴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관광사업체, 관광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 등이 주체가 되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관광모델을 발굴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분석' 사업을 수행한 경북 도내 지역 중 문경, 상주, 영주를 공모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뿌리발굴단 운영은 물론 지역 관광모델 개발과 관련 아낌없는 제언을 보탤 예정이다. 참여 지역별 5인 이상 규모의 단체를 직접 구성 및 구성원 전원 대상지역 내 주재(駐在)하여야 하며, 아이디어 발굴 및 시범사업 기획·운영이 가능한 단체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21일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적격인터뷰를 통해 3개 단체(지역당 1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1천2백만원 규모의 시범사업 운영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뷰티스마트케어과에서 최근 'S-Beauty (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감껍질(상주둥시) 유효 성분 분석' 연구 용역 과제를 수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주의 떫은 감 생산량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껍질, 감 꼭지, 감 씨등 매년 4,000톤 이상의 다량의 농산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호산대학교에서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했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시험 결과 감껍질 추출물 함유 마스크팩은 유수분량을 조절하고 특히 모공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임상 인체적용시험은 보건복지부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IRB 심의를 통과하였고, 실험결과는 추후 학술 대회 발표 및 특허 출원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과 남현주 연구책임자는 "경북 상주시의 특산물인 감, 그 중에서도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감 껍질을 활용하여 마스크팩을 제작하고 그 효과를 밝힌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 씨가 발견하여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사람 그림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선사시대 암각화는 동물, 기하학 문양, 칼 등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람을 중심으로 그린 이 암각화는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었던 희소한 사례이다. 이 암각화는 새긴 기법과 상주 지역에서 확인된 유적의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선사시대, 특히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사시대의 예술과 신앙, 당시 사람의 얼굴과 옷 등 다양하고 새로운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와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는 지난 23일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 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가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렀다. 이날 기념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호국보훈선양 표창수여, 헌시낭송,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의 염원을 담은 캠페인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항일운동 역사를 볼 수 있는 독립운동 사진전과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에서는 중동강변축구장에서 '2024 상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는 U-11, U-12 유소년 엘리트 축구선수 44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하고, 3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유소년 클럽부 54개 팀 1,100여 명이 참가하여 총 2,500여 명의 방문객이 상주시를 찾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요지의 입지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중동강변축구장의 뛰어난 환경이 상주시를 찾은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스포츠 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대회 외에도 1월부터 '2024 전국 우수 초중고 농구 윈터리그 상주대회', '상주시 전국 레슬링 중고등 스토브리그', '상주시 U-12, U-15 유소년 축구 동계스토브리그'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2월 14일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4일 저녁 10시 30분부터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하여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되어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속리산국립공원 구역을 중심으로 한 상주․문경의 속리산 둘레길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숲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숲길은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는 제도로, 지정 기준에 따라 현장심사와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 절차를 통해 전국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52억원을 투입해 속리산국립공원 중심 둘레에 경북 상주․문경에서부터 충북 보은․괴산까지 12개 읍면을 거쳐 총208.6km가 조성․연결된 초광역적 숲길이다. 둘레길 주변에는 ▲속리산 천왕봉․문장대, 희양산, 주흘산 등 수려한 명산과 함께 ▲산림생태가 건강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자생하고 있고 ▲백두대간의 깊은 품에 법주사, 봉암사 등 천년고찰이 소재해 역사․문화의 가치가 높으며 ▲조선시대 길의 대명사격인 영남대로(문경새재 등) 중추가 관통하고 ▲자연휴양림, 천연기념물, 물이 끊이지 않은 계곡․폭포 등 다양하고 가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 속리산둘레길의 가치 있고 상징성이 큰 생태자원들에 어우러진 경관과 더불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최고의 화제인물 '다나카'를 메인MC로 내세운 버스킹 로드쇼 '이 구역의 노래왕'을 통해 상주의 전통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우수한 명실상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TV조선과 KBS월드로 방송되는 '이 구역의 노래왕'은 메인MC 다나카, 보조MC 뮤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다나카와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하면 버스킹을 진행할 수 있다. 지역의 전통 관광지, 핫스팟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특산물을 소개해주어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 특히, 8월 20일 저녁 5시 50분, 첫 방송을 '상주시'로 시작하는 '이 구역의 노래왕'은 트로트 톱스타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현하여,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경천섬 등 상주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신나는 토크·노래대결을 펼치고 상주곶감과 곶감막걸리, 상주오이, 블루베리 등 우수 먹거리를 즐기며, 금년에 첫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설 예능 프로그램인 '이 구역의 노래왕'의 첫 출발지가 상주에서 시작되어 틀림없이 승승장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프로그램의 성공과 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 월드컵볼링장에서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전국 초등부, 중등부, 남자대학부 선수 300여 명이 참여하여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또한 경기는 8월 3일까지는 초등부, 여자중학부, 7일까지는 남자중학부, 14일까지는 남자대학부 선수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 개인종합 경기를 거쳐 우승을 향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남녀 고등부와 여자 대학부 경기는 안동시에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가 숨쉬는 우리 상주시를 이곳저곳 돌아보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대한 관심 제고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9일 상주에서 첫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상주시 이안면에서 밭일을 하던 A씨(89)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이날 상주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낮 시간대 기온은 32.7도, 체감온도는 최대 35도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남녀 보디빌딩회원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미스터앤미즈 경북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미스터앤미즈 경북선발대회는 남자 고등부·대학부 보디빌딩, 남자 마스터즈·피지크, 여자 비키니·보디 피트니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디빌딩 동호인 선수들 간에는 화합의 장을,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발굴되고 보디빌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의 폭이 확대되어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열기구를 직접 타보고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 사업을 5월 영주를 시작으로 상주, 봉화, 김천에서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축제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열기구로 하늘을 날아보는 체험 기회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며, 짚와이어와 수상물놀이 체험 등 시군의 액티비티 체험시설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5.27~28일까지 열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에서 열기구 5대가 선보이며, 서천여름축제(7.29.~31.)에도 열기구 3대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거리를 안겨준다. 이와 더불어 웹툰방탈출게임 등 인기관광지 할인 혜택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6월에는 상주 경천섬에서 열리는 드래곤보트대회(6.3.~4.)와 수상레저페스타(8.11.~13.) 기간 중에도 3대의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상주하늘자전거, 서바이벌게임, 낙동강수상레저 등 인기 액티비티 체험관광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대표축제인 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