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13일, 14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력 1년 미만 신규 일반직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신규임용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폭 넓은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업무능력 향상 및 적극행정 동기 부여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교육과정으로 「행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회계 예산실무 △지출실무 △세입 및 세입세출외현금 실무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가치관 배양」을 위한 △친절교육, 소통과 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이해를 위한 ‘청렴골든벨’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 주무관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공직가치관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일간의 교육과정 중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였고, 시종일관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서장필 교육장은 “완도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신규 일반직공무원이 다수 배치되어 행정업무능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위원들에게 농어촌의 어려움을 알리고,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번 추석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 지사의 이번 건의는 지난 17일 전현희 권익위원장 면담과 2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건의에 이은 것으로, 추석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선물가액 상향 여부가 결정되는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향후 반영 등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한시적으로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결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전 품목에서 매출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은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명절에 판매되고, 축산물의 경우 명절 특수로 인해 도축량이 평월 대비 75% 증가하는 등 명절기간 선물가액 상향 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지사는 위원들에게 “코로나19로 지난 1년 7개월간 고통받고 델타 바이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