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출전한 '2024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구미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브루잉, 칵테일, 소믈리에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전국에서 90여 명(서울․경기 20, 부산 20, 대구․경북 25, 충청 15, 기타 10)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는 브루잉 단체 부문에서 이다빈(1학년)·전재원(2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임세화(1학년)·홍나경(2학년) 학생이 은상을, 류승혁·오승원·조병찬·김유나(이상 2학년) ․ 양수정 ․ 김수현(이상 1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칵테일 부문에서는 강혜빈·신동훈·정유진(이상 2학년)·유채은·홍인아(이상 1학년) 학생이 금상을, 김보민·장용훈(이상 2학년)·강성진·이건우·최은지(이상 1학년) 학생이 은상을, 박혜민·서아현(이상 1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소믈리에 부문에서는 백혜경(1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해 참가선수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도출해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2년간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지키고 있다. 지난 6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7.4%(졸업생 1989명)를 기록해 졸업생 2천 명 내외 규모의 전국 전문대에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1.3%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1년 2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이로써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미대는 12년간 평균 취업률 80.5%를 기록했다. 이는 특수목적, 기능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며,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유일하다. 즉,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취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2.1%를 기록해 졸업생 2천 명 내외의 전국 전문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74.8%이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을 이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