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3일 40%에 육박하는 도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해 발표했다. 도는 '1인가구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실현하는 경북' 비전으로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한 삶 보장', '상호 돌봄의 사회안전망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 구현'의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정책추진 기반 구축, 주거 및 안전, 생활 안정, 건강 및 돌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27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5대 분야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1인가구 지원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정책추진협의체 구성과 경상북도 1인가구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하고, 1인가구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심귀가거리 조성과 안심홈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셋째, 1인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1인가구 재무 경제 교육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청년소통회의'를 19일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활동그래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정책 전문가 5인 및 일반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에 개최한 '청년정책제안대회'에서 선정된 제안인 '1인 가구 청년 지원'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소통회의'는 신우화 대구정책연구원 청년대구전략랩 단장의 '대구의 1인 청년 가구 증가 추세와 지역사회 주거실태에 대한 분석'을 기조강연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이어서 네 명의 청년정책 전문가가 △1인 가구 청년의 특징과 형태, △1인 가구 청년정책의 필요성, △청년 주거생활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주거환경 사례, △주거정책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강문경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1인 가구의 증가는 식생활 문제, 고립청년 등 생활과 정신건강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1인 가구 청년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구조 변화로 인한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의 심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를 비전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도 조사,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기반구축을 4대 목표로 하여, 34개 세부사업을 구·군 및 관계부서와 함께 추진한다. 핵심사업을 살펴보면, 올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는 장년(50~64세) 1인 가구(117천여 가구) 전수조사와 경제·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청년(20~39세) 1인 가구(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위기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고립해소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상점인 ‘마을수호점’을 지정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즐생단(즐거운생활지원단)'을 양성하는 등 위험군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