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6월 3~4일 이틀간 9시부터 20시까지 상주 대표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이하 경천섬 하늘여행)를 개최한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색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단단하게 이어진 로프를 매고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는 비행이다.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천섬 하늘여행 관련 SNS 홍보와 동시에 좋아요와 DM이 쇄도했고, 기존에 계획한 온라인티켓 물량이 사흘 만에 소진되어 추가로 티켓 발행을 진행하였다고 행사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사전판매 티켓으로 경천섬 주변의 다른 체험시설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의 하늘자전거와 카트,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모터보트와 폰툰보트, 국제승마장의 승마와 말 먹이주기 체험 등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와 연계된 관광패키지 상품들이 사전 판매 완판의 주인공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체험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천섬은 그동안 경관조명이 부족하여 야간에는 어둠으로 인한 불편으로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이 드물었다. 이에 경천섬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경천섬 산책로인 벚꽃산책길, 덩굴식물 터널길에 조명등을 설치했다. 그리고 이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감성등의 시간을 조정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천섬에서 아름다운 산책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에 지속적인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작년부터 관광지 홍보를 위해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간극장 형식의 컨텐츠로‘경천섬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제작을 시작했다. 상주시의 숨은 일꾼들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와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알려 관광지 활성화 및 홍보 목적으로 촬영하게 됐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관광 홍보 역시 SNS와 유튜브 제작이 기본적 바탕이 되어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판단한 관광진흥과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7부작으로 유튜브를 제작했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관계자 최 모(35세, 남)씨는 "관광진흥과에서 처음 시도한 유튜브 콘텐츠이기 때문에 영상 제작의 숙련도와 작품의 완성도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관광지 홍보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영상 제작의 기술적인 부분의 보완과 함께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여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있는 6만평 규모의 하중도로 상주에서 가장 자연경관이 빼어나 힐링의 장소로 뜨고 있는 여행지이다. 계절마다 화려한 꽃들이 가득하고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봉황의 형상을 한 비봉산과 낙동강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절경을 뽐내는 경천섬은 한 폭의 그림같은 수채화를 만들기도 하고, 하늘이 붉게 불타는 듯한 일몰 풍경은 학전망대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생샷을 제공하기도 한다. 상주시는 아름다운 경천섬을 잘 보존하고 더욱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유채꽃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 경천섬의 유채꽃은 강바람에 실려 노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눈부신 아름다움을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유채꽃의 생육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확인하여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개한 유채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