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경찰이 살아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보통은 국민청원 게시판 글은 이러한 부분이 있으니 도와주세요. 라고 되어있는데 “대한민국 경찰이 살아있다.” 한순간 가족이 붕괴된 참혹한 현실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의료수사팀으로 사건이 이첩되어 갈등을 이야기하며 감사함과 포기하려 한 삶에 희망을 주셨다. “살아있는 대한민국 경찰, 끝까지 수사해주기를 호소했다.” ▲청와대 국민 게시판 “대한민국 경찰이 살아있다.” 내용인즉 지난 7월 1일 서울아산병원 회복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00(여.59)의 남편이라고 소개하고 신장 이식수술 2시간 만에 회복실에 십수 명의 의료진이 비상대기하고 있으면서 5분~10분이 지나서 발견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수술 직후의 기계장치에 조금이라도 기능 이상이 발견되면 알람이 울려 즉시 대응하여 소생시키는 곳에서 “간호사가 지나다가 숨이 안 쉬는 것 같다”는 말에 발견됐다는 것과 응급조치를 했으나, 시간이 지나 뇌가 터질 듯 부어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서울아산병원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는 상투적인 인사 한마디 없었을 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정길종 기자 | 서울 경찰청 앞에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 (사)사단법인 공정산업경제포럼(사무총장 김선홍),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글로벌에코넷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서민 등골 빼는 금융·건설 적폐”로 규정하고“수백억대 명의대여 및 불법 중도금대출”로 새마을금고와 양우건설을 특경가법 사기·배임·주택법 위반으로 23일(화) 오전 11시에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LH직원 투기 보다 죄질이 더 나쁘다며 “서민 등골 빼는 금융 • 건설 야합적폐”가 청산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구호로 외쳤다. 고발장에는 피고발인 양우건설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우건설 임직원 4명은 2016. 9. 29.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체결 후, 수분양 의사가 없는 189명에게 명의차용 수수료를 지급하고 그들 명의로 허위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주택법 제101조, 제3호. 제65조 제1항 제1호, 제11조 등 주택법 위반 내용이다. 양우건설 대표이사와 오포문형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짜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새마을금고를 속이기 위해 가짜계약자를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