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3.4℃
  • 박무서울 10.4℃
  • 안개인천 10.5℃
  • 박무수원 8.4℃
  • 구름많음청주 6.5℃
  • 구름많음대전 11.6℃
  • 박무대구 2.1℃
  • 맑음전주 7.5℃
  • 맑음울산 10.3℃
  • 구름조금광주 7.3℃
  • 구름조금부산 13.6℃
  • 구름많음여수 11.0℃
  • 맑음제주 11.6℃
  • 흐림천안 4.0℃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국제

행복지수 158개국 중 1위 스위스, 韓 47위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한국은 세계에서 47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나타났다. 유엔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8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총 5.984점으로 4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의 41위보다 6위 하락해 2013년 조사에서는 일본을 앞섰으나 2015년 행복순위는 5.987점으로 46위를 차지한 일본에 뒤처졌다. 또 지난 2013년 보고서에서는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에서 한국인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만(38위)과 일본의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GDP, 기대수명, 갤럽이 실시한 사회보장에 대한 인식과 선택의 자유, 부패 등에 대한 세계여론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국가별 행복지수를 산출했다. 가장 행복한 국가는 스위스(7.587)였고 2013년 조사에서 1위였던 덴마크는 3위(7.527점)로 밀렸다. 아이슬란드(2위), 노르웨이, 캐나다 등이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 5개국을 차지했다.

미국은 7.119점으로 15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올랐지만 멕시코(14위), 이스라엘(11위), 코스타리카(12위)보다 하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국(21위)보다는 앞섰다. 가장 불행한 나라 10개국 순위에는 토고(158위), 부르키나 파소(152위), 부룬디(157위) 등 중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8개국이나 포함됐다. 중국은 84위를 차지했으며 북한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 결과 경제위기에 시달리는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행복지수가 2005∼2007년보다 2012∼2014년에 일제히 하락했다. 그리스의 행복지수가 1.5점 하락해 102위에 머물렀으며 이탈리아는 0.8점, 스페인은 0.7점 각각 하락했다. 한국은 2012∼2014년 국민 행복도 평균은 2005∼2007년보다 0.444점 상승했다.

한편 같은 기간 행복도가 가장 크게 오른 나라는 니카라과, 짐바브웨 등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쿠팡 5개월간 3천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뒤늦은 인지 논란 확산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약 5개월에 걸쳐 3천370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같은 대규모 유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이 이를 5개월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사태는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그 심각성이 크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용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커 2차 피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핵심적인 문제는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부족으로 분석된다. 5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침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과 보안 인프라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 의식과 투자 부재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유사 사례들을 고려할 때, 이처럼 광범위한 정보 유출은 이용자 신뢰도 하락과 직결된다. 특히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