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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주열 "한국 경제 긍정적으로 바라봐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28일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0.8%가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우리 경제가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하나의 징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국제회의에서 해외 인사들을 만나보면 한국 경제가 상당히 양호하다고 평가한다”면서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고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들이 그런 인식을 반영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엔화 약세 지속과 중국 성장세 둔화 등을 한국 경제 회복 제한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대외리스크가 수출을 통해서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2분기 경제 흐름이 앞으로 한국 경제의 회복세 지속여부를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가 일으킨 경기부양 효과가 지속되려면 경제 체질이 개선돼야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가 국제회의에서 언급한 ‘오늘의 성장도모, 내일의 전망강화’라는 말을 들어 “단기적인 수의 진작을 통해 오늘의 성장을 도모하고 구조개혁을 통해서 투자와 생산성을 높여 내일의 전망을 강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정치권은 물론 공무원, 기업, 노동자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구조적인 개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0엔당 900원대 초반에 머물러있는 엔화 약세 상황에 대해서는 “오늘 참석한 전문가들의 말씀을 들어보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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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5개월간 3천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뒤늦은 인지 논란 확산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서 약 5개월에 걸쳐 3천370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같은 대규모 유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이 이를 5개월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사태는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그 심각성이 크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용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커 2차 피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핵심적인 문제는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부족으로 분석된다. 5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침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과 보안 인프라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 의식과 투자 부재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유사 사례들을 고려할 때, 이처럼 광범위한 정보 유출은 이용자 신뢰도 하락과 직결된다. 특히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