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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삼성서울병원, 전 세계 124위 기록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 병원 웹사이트 평가에서 124위를 기록하며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하지만 아시아 병원 중에서는 16위에 그쳤다.

병원 웹사이트 펻가 아시아 1위는 타이완의 쯔치 불교 종합 병원(Buddhist Tzu Chi General Hospital), 2위는 타이완의 재향 군인 병원(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3위는 중국의 싱챠오 군사 의료 대학병원 (Xinqiao Hospital Third Military Medical University)이 차지했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스페인 국가연구위원회(`Consejo Superior de Investigaciones Cientificas, CSIC)의 사이버메트릭스 연구실(Cybermetircs Lab, CINDOC)은 2004년부터 매년 1월과 7월에 세계 3만여 개의 교육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한달 뒤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세계 168개국 1만7261개 병원의 웹사이트가 대상이 됐으며, 아시아에서는 39개국의 2501개 병원 웹사이트가 포함됐다.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국내 병원의 웹사이트 평가 세계 순위는 서울대학교병원 223위(아시아34위), 서울아산병원 325위(아시아51위),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354위(아시아60위), 한림대학교의료원 364위(아시아61위), 가천대학교길병원 435위(아시아75위), 고려대학교의료원 515위(아시아90위) 등으로, 아시아 100위권에 국내 7개 병원이 포함됐다.

한편 세계 1위는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2위는 성 유다 아동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3위는 존스홉킨스병원(Johns Hopkins Medicine) 등 상위권은 미국 병원들이 차지했다. 이번 스페인 국가연구위원회의 발표는 각 병원 웹사이트의 크기(Size)와 가시성(Visibility), 정보의 양(Rich Files), 학술자료(Scholar) 등 4개 기준으로 평가됐다.

구글, 야후, 라이브 서치, 액잴리드 등 검색 엔진으로 검색되는 웹 페이지 수와 학술 출판활동과 관련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파일의 양, 구글에서 검색되는 논문과 인용 양 등이 기준이 됐다. 사이버메트릭스 연구실은 "세계 병원 웹사이트 평가는 연구 기관 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가를 통해 병원의 자료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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