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5.7℃
  • 맑음인천 4.8℃
  • 맑음수원 5.2℃
  • 맑음청주 6.5℃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전주 6.7℃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0.5℃
  • 맑음여수 8.8℃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천안 5.3℃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기업 샤프,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돌입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일본 샤프가 경연난을 겪으면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일본 가전업체 샤프가 지난 2014년도부터 올해 1분기까지 2천 223억 엔(약 2조 31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내 종업원을 대상으로 3500명 규모의 희망 퇴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샤프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전년도 결산 및 향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샤프는 또 오사카시 소재 본사를 매각한다 전했으며 재무 개선을 위해 1200억 엔(약 1조 969억 원)의 자본금을 5억 엔(약 46억 원) 수준으로 줄여 손실을 메우는데 충당할 예정이다.

샤프는 주거래 은행인 미즈호 은행과 미쓰비시도쿄 은행으로부터 총 2천억 엔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