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경남도, 다기능 복합 ‘바다목장’ 조성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경남도는 해양생태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까지 523억 원을 투입하여 바다목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다목장은 인공어초, 인공해조장 등 생산기반조성과, 어패류 방류 등 수산자원 조성, 그리고 도시민의 해양체험을 위한 체험어장 조성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도는 규모에 따라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정부에서 시행하는 바다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에 도는,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2019년까지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에 250억 원,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160억 원, 해중림 조성사업에 75억 원, 통영 바다목장 관리사업에 38억원 등 총 5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해중림 복원을 위한 해조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 완료된 통영바다목장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통영, 거제, 남해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바다 목장 조성에 30억 원, 사천, 남해 해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에 8억 원, 거제 해역 해중림 조성에 7.5억 원, 통영바다목장 관리사업에 2.5억 원 등 총 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통영 바다목장 시범사업에서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우리도가 제안한 국가 정책사업으로 사천, 거제, 통영, 남해의 연안 5개소에서 5년간 총 사업비 50억으로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해양생태계 복원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해중림 조성 등 바다목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관세청, '수출 이(e)-로움', 케이(K)-역직구의 새로운 길을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관세청은 8월 28일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작은 기업도 글로벌로, 관세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정책 브랜드 ‘수출 이(e)-로움’과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관세청은 그간 간이수출신고 금액 상향, 합포장 배송 허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통관·세정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전자상거래 수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여 우리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관세청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 성장세를 이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소규모 업체의 시장 진출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브랜드 ‘수출 이(e)-로움’을 공개했다. ‘수출 이(e)-로움’은 수출 과정의 ‘수월함’과 기업에 돌아가는 ‘이로움’, 전자상거래(e-commerce)를 상징하는 알파벳 ‘이(e)’를 결합한 이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수출 편의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