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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러나는 폭스바겐 CEO 380억 원 넘는 연금 받을 듯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디젤 차량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사태로 사임한 독일 폭스바겐의 마르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가 38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폭스바겐의 최근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8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빈터코른이 받을 수 있는 퇴직 연금은 약 380억 원 수준이고 회사가 지급을 거부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사회가 이번 파문에 빈터코른도 책임이 있다고 규정할 경우 계약을 해지하고 퇴직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빈터코른이 배출량 조작을 알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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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