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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문화재단, 9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9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추석을 맞아 시민청 대표 프로그램 <토요일은 청이 좋아>가 오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온가족이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평론가 윤중강과 함께 하는 ‘만요콘서트’와 전통놀이마당이 준비됐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 중 하나인 민속놀이도 즐겨보고, 만요컴퍼니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의 연주를 비롯해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을 만끽해보자.

일시 : 9월 26일(토)~29일(화) 오후 12시~6시, 공연 - 9월 26일(토) 오후 3시~4시 30분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시민플라자
참가비 : 무료
문의 : 02-3290-9922, seoulcitizenshall.kr

주말마다 공원과 도심에서 만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 <거리예술 시즌제(가을)>가 오는 26일(토)과 27일(일) 신촌 연세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14년부터 매 봄·가을 진행해 온 <거리예술 시즌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극단 사니너머의 ‘이시미’와 극단 하땅세의 ‘붓바람’ 등 6개 단체의 11회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일시 : 9월 26일(토)~27일(일) 오후 4시~7시
세부 프로그램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9월 26일(토) 16:00~16:20 : 스텝 바이 스텝 (거리무용)
9월 26일(토) 17:00~17:30 : CROSS=WORKERS (현대무용)
9월 26일(토) 18:00~18:30 : B현실 (거리무용)
9월 27일(일) 16:00~16:20 : 스텝 바이 스텝 (거리무용)
9월 27일(일) 17:00~17:30 : CROSS=WORKERS (현대무용)
9월 27일(일) 18:00~18:30 : B현실 (거리무용)

신촌 연세로
9월 26일(토) 17:00~17:50 : 콩나물 버스 (음악극)
9월 26일(토) 18:00~19:00 : 붓바람 (가족극)
9월 27일(일) 16:00~16:40 : 이시미 (전통인형극)
9월 27일(일) 17:00~17:50 : 콩나물 버스 (음악극)
9월 27일(일) 18:00~19:00 : 붓바람 (가족극)
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팔거리·신촌 연세로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69, sfac.or.kr

오는 26일(토), 대방동 무중력지대 부근 공터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낭독공연 <낭독이 있는 골목길>이 펼쳐진다. 문화예술로 건강해지는 사회를 꿈꾸는 ‘아트컴퍼니 길’이 기획한 행사로, 배우와 주민이 함께 공연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로 골목문화를 만들어 가는 ‘복작복작 예술로(路)’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시 : 9월 26일(토) 오후 4시~6시
장소 : 대방동 무중력지대 부근 공터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46, sfac.or.kr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 갬블러 크루와 드리프터즈 크루가 오는 26일(토)과 28일(월) 양일간 세종페스티벌 ‘예술로 안아주기, HUG’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6일(토) 시작해 내달 4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총 64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 발굴하기 위해 기량이 뛰어난 비보이팀을 선정해 축제 및 문화행사에 비보이 공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일시 : 9월 26일(토) 16:00 : 드리프러즈 크루, 9월 28일(월) 16:30 : 갬블러 크루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 거리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63, 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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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박형덕 동두천 시장 '협치와 소통·적극 행정으로 동두천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었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