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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 도둑 잡고 보니 ‘동생’… 형 여행 떠난 사이 훔쳐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경남 하동경찰서는 형이 키우던 소 절반가량을 훔쳐 내다 판 동생 30살 최 모 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말 축사를 운영하던 형이 여행을 떠난 사이 5천만 원 상당의 소 15마리를 화물차로 실어 인근 남해에 가 판 뒤 계약금으로 받은 550만 원을 유흥비로 모두 써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의 범행은 소 귀표 부착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가 동생 명의로 팔린 사실이 경찰에 들통나면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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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