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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회 오늘부터 ‘반쪽’ 정상화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대치로 중단됐던 국회가 오늘 1주일 만에 다시 가동됐지만, 주요 쟁점을 놓고 여야의 격돌은 계속됐다.

야당의 거부로 파행됐던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다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역사교과서 예비비와 누리과정 국고 지원 문제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연기됐던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진행 중인 가운데 세월호특별조사위의 활동기간 문제 등이 쟁점이다.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징계안을 윤리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각 상임위 활동도 재개됐다.

그러나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잡지 못한 여야는 오늘도 첨예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야당이 어제 협상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은 민생을 박차고 나간 것이라고 비판하고, 당리당략용 법안 끼워팔기를 그만두라고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거대할 불통의 벽을 재확인했다며, 여당은 청와대의 관심사가 아니라 전·월세 대책 등을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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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