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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최룡해, 좌천으로 협동농장서 혁명화 교육받는 듯”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최근 숙청설이 제기된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혁명화 조치를 당해 지방 농장으로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북한 리을설 원수의 장의 위원명단에 빠져 실각설이 제기됐던 최룡해는 어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마지막 장례식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빨치산 혈통인 최룡해가 중요행사인 빨치산 1세대의 장례에 빠졌기 때문에 숙청설 등 제기되어왔다.

이와 관련해 대북소식통은 근로단체 담당비서였던 최룡해가 청년동맹 관련사업의 성과 부진으로 혁명화 조치를 당해 평양 밖 협동 농장으로 쫓겨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북소식통은 그러나 어떤 사업이 좌천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선 당 간부가 성과 부진이나 비리가 있을 경우, 지방 협동 농장이나 기업소로 좌천 시키는 혁명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앞서 김정은의 건축브레인인 마원축 국방위 설계국장도 평양 신공항 건설과정에서 지시 불이행으로 혁명화 조치를 당해 지방 협동농장에 좌천됐다 11개월 만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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