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문재인 “혁신안 수용” 비주류 집단 반발 거세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 사태가 중대 기로를 맞고 있다.

문재인 대표가 대표직 사퇴와 전당대회를 거부하는 대신 안철수 의원의 혁신안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비주류의 집단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당 회의에서 당 내분 사태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대표직 사퇴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낡은 정치에 패배하고 분열 정치에 무너져 당원과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게 두려울 뿐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안철수 의원을 포함해 당내 비노*비주류를 사실상 '낡은*분열 정치'로 규정해 전면전 의지를 밝힌 것.

문 대표는 안 의원이 제안했던 당 부정부패 타파와 낡은 진보 청산의 혁신안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주류 측은 그 칼날이 결국 비노*비주류를 향할 것이라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더 본격화했다.

당직 사퇴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잇단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지 않은 문 대표에 대한 윤리심판원 제소와 징계까지 거론되는 등, 양측의 갈등이 분당 수준의 대결로 치닫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너목보' 출신 울산 나얼 저격수 가수 권민제, 웹툰 OST 『열두 달(十二 月)』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가수 권민제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의 OST 『열두 달(十二 月)』을 발표한다. 『열두 달(十二 月)』은 이별 후 맞이한 1년의 시간을 그려낸 발라드로, 사계절을 홀로 지나 다시 맞이한 겨울 속에서 점차 옅어져 가는 그리움과 묻어두었던 감정이 다시 피어오르는 순간을 담아냈다. 짙은 감성과 격정적인 고음이 어우러진 선율 위로, 권민제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가수 권민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1'에서 ‘울산 나얼 저격수’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고, 2016년 첫 싱글 『그게 나라면』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OST와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에는 프로듀서 KINGMAKER(킹메이커)를 비롯해 NicklE(PAPERMAKER), 빅규, 그리고 음유시인 작사가 Bumsoo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의 주인공 ‘그레이스’의 내면과 맞물린 가사와 감정선은 작품의 몰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