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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2022년 예산심사 앞두고 연찬회 가져

- 본예산 심의·의결 전 2022년 예산 총괄적으로 보고 및 청취하는 자리
- 교육위원들 필요한 곳에 예산 제대로 반영되고, 낭비될 예산 없는지 미리 검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행정사무감사와 의안심사를 마무리하고, 15일~16일 부안 해나루에서, 도교육청 각 실·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가 가진 연찬회는 내년 한 해의 예산을 미리 검토 및 조율하고, 2022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는 오는 23일(화) 시작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 규모는 2021년 예산 대비 4,377억 원(12.8%) 증가한 3조 8,626억 원으로 교육위원들은 각 부서의 주요 사업 개요를 보고받으며, 한 해 동안 논의된 내용이 내년 사업에 알맞게 반영됐고, 누락 된 것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교육위원들은 “내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많은 프로그램 중 대부분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이 기간에 방역 문제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정서적 안정감 등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김희수 위원장(전주6)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전에 방비할 수 있는 요소들은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안전”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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