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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평균 90세, 생존자 44명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194명이 세상을 떠나 현재 생존자는 44명으로 이 중 40명은 국내에, 4명은 일본과 중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평균 연령이 89.4세에 달할 정도 고령이며, 지난해에만 9명이 세상을 떠난 데 이어 올해도 김경순 할머니 등 2명이 별세했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실시한 애로사항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비 지원과 주택보수 등 피해자 할머니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이달 중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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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