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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기습 발사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이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시각은 오늘 새벽 5시55분이다.
 

발사한 곳은 평안남도 숙천 일대로 전해졌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탄도미사일의 종류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거리가 약 800km 이상 날아가, 현재로선 중거리 노동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0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적이 있다.
 

당시엔 사거리 500km로 추정되는 스커드 미사일 C형으로 확인된 바 있다.
 

북한의 이같은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은 오늘 종료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키리졸브를 비롯해, 다음달 까지 계속되는 독수리연습 등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엔안보리 차원을 넘어 우리 정부를 비롯한 각국의 독자제재가 조금씩 구체화를 띠자, 핵탄두 공개와 실험, 발사체 위협으로 조금씩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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