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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하철 부정승차 '무더기' 적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지하철 무임승차하는 얌체족을 2주 동안 1,000명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승차로 적발되면 원래 요금에 30배의 벌금이 부과된다.

'읍소'부터 '반발'까지 단속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지난 2주 동안 지하철 불법 승차로 적발된 사람은 9백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렇게 요금을 내지 않고 무임승차하다 적발된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

나이별로는 50·60대가 절반 가까이 됐고 성별로는 여성이 조금 더 많았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에만 천4백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부정승차는 만성 적자를 부추기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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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