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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의당, 수도권 총력 '녹색바람' 일어날까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국민의당이 수도권 네댓 석 가능하다고 보고 막판 녹색바람 몰이 이어간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도 수도권 유세 강행군을 펼친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자체적으로 승산이 있다고 보는 전략지역 8곳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어제는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만년 2등에 안주하는 무능한 야당을 대체하겠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전략을 식당에 빗대어 비판하기도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다시 광주로 내려가 막판 표심 붙들기 행보에 나선다.
 

정의당은 심상정 상임대표의 지역구 등 수도권 집중유세를 이어가면서, 더민주·국민의당과 다른 '선명 야당론'으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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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