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총선 참패 '청와대 비상사태' 두 문장의 입장 발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총선 참패, 청와대는 비상사태로 받아들이고 있다.

청와대는 총선 결과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는, 단 두 문장의 입장만 발표했다.

청와대는 사실상 '비상사태'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경제혁신과 4대 구조개혁 등 국정 과제가 표류하면서 이른바 '식물 청와대'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해 대야 관계와 국민 여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박 대통령이 개각과 청와대 인적 개편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청문회 등 국회 일정을 감안해 개각보다는 청와대 참모진 교체가 먼저 단행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공직사회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정무감과 돌파력을 고루 갖춘 인물들이 전면에 기용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