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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중 6자 수석 회동 '북한 도발 억제' 논의한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한국과 중국이 북한 도발 억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18일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5차 핵실험 징후를 보이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우리 측은 특히 안보리 결의의 전면적, 지속적 이행과 한미중 3자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반면 중국 측은 비핵화와 평화협정 병행 추진 구상의 연장선에서 북핵 해결을 위한 대화를 강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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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