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 대통령 "여야 3당 대표와 회동 추진, 정례화 검토" 소통 행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곧 3당의 대표와 만나고 회동 정례화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대 총선 결과는 식물국회라는 말까지 나온 양당 체제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이 3당 체제로 나타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런 만큼 자신부터 여야는 물론 각계각층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초 이란 순방 이후 여야 3당 대표들과 만나고 모임 정례화도 검토할 것이며, 사안에 따라선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헌이나 국면 전환용 개각, 야당과의 연정은,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 총선전 '배신의 정치'를 언급한 것은 '자기 정치'만 하며 대통령을 돕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애와 허탈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더욱 촘촘한 제재에 나설 것이라면서, 중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이미 제재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 정부와의 위안부 합의에서 소녀상 철거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면서, 일각에서 이 문제로 선동을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방안(5개안) 주민설명회 개최, 큰 관심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