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부 '5월 6일 임시공휴일' 확정 '전국 고속도록 통행료 면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가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확정했다.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다음 달 6일에는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4대 고궁과 종묘, 왕릉, 수목원 등은 물론,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연수시설 300여 곳이 무료 개방되고, 프로야구 입장권도 50% 할인된다.
 

가족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는 5월 한 달간 3인 이상 가족 단위 이용객의 운임을 20% 할인해준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임시 공휴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대기업들에게 납기연장을 비롯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학원총연합회에는 임시휴강을 요청해 가족들이 자녀들과 국내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다만 부득이하게 근무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선 초등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당번교사를 배치해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