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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김정은 우상화 작업 착수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 내부적으로 김정은 제1비서를 이제 아버지 김정일 수준으로 우상화를 착수했다.

광명성 4호 발사를 자축하기 위해 만든 북한 기록영화 영상 마지막 부분에 태양상으로 불리는 김정은의 초상화가 등장하는데 김일성, 김정일의 태양상과 비슷하다.

통일부는 북한이 올해부터 김정은 우상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핵실험 이후 노동신문에는 '김정은 강성대국'과 같은 우상화 단어가 자주 등장했다.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할 때 주로 썼던 '만고절세의 애국자,' '자주와 정의의 수호자'라는 표현은 올해만 각각 11번, 10번씩 김정은에게 붙여졌다.

7차 당대회를 계기로 김정은 유일 영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 창건 70주년 행사 7개월 만에 또 대형행사를 개최하면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수탈은 더 심해졌고 70일 전투에 동원된 주민들의 생활고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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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