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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운업*조선업 구조조정 국민 부담 최소화한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국민세금 투입이 불가피한 만큼 기업 대주주, 경영진에 강하게 책임 묻기로 했다.

국책은행의 자본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관계 기관은 우선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먼저 국책은행 스스로의 자구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1순위인 대우조선의 은행 대출금은 23조 원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빌려준 돈은 6조 3천억 원, 수출입은행은 12조 7천억 원에 이른다.

이 때문에 두 국책은행이 지원을 받기에 앞서, 스스로의 경영 부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와 관계기관들의 생각이다.

자구책으로는 대대적인 자회사 매각과 경영진 문책 등이 꼽히고 있다.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큰 틀의 합의도 나왔다.

나랏돈도 투입하고 한국은행의 금고도 여는, 재정과 통화정책을 모두 쓰는 방식에 합의한 것.

정부와 한국은행은 모든 수단을 검토해 상반기 중,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자금 조달 방식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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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