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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7차 노동당 대회 폐막 '김일성 따라잡기' 마무리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은 10만 명 동원한 김일성 광장 군중집회로 36년 만에 노동당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 대회 경축 군중대회에 주민 10만여 명이 모였다.

당 대회 기간 양복에 넥타이 차림이었던 김정은은 다시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주석단에 등장했고 '우주강국' '병진노선' 등 김정은이 강조해온 정책 구호가 카드섹션으로 펼쳐졌다.

김정은은 당 대회 기간, 김일성이 했던 것처럼 당을 내세우고, 김일성 시대 비동맹운동까지 언급했다.

뿔테안경에 머리를 넘기고, 한 손에 종이를 든 채 연설을 하며 김일성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결국 이번 당 대회는 알맹이 없이 '김정은의 대관식'에 그쳤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36년 만에 열린 북한의 당 대회가 새로운 비전 제시 없이 끝나면서, 120일 전투 등 주민 노력동원을 통한 김정은의 업적 쌓기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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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