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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통·판매 금지 '동원 마일드참치' 이물질 신고 급증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원 마일드참치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시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원F&B가 삼진물산에 위탁·생산한 '동원 마일드 참치'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급증했다며 해당 제품 150만 개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물질 성분을 분석해 문제가 확인되면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제조 과정 중 내용물 일부가 변색된 현상이 발생했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며 일단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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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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