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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 현장검증 '강남역 살인사건' 논란가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강남역 살인사건, 오늘 범행 현장인 서초동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현장검증이 이뤄진다.

20대 여성 10여 명이 서울 서초경찰서 앞마당에 누워 있다.

자칭 '여성주의 활동가'라고 밝힌 이들은 강남역 살인사건을 '묻지마 범죄'로 규정한 경찰을 규탄했다.

전형적인 '여성혐오 범죄'라는 것이다. 이를 전담하는 수사 조직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1주일인 오늘은 '나쁜 여자들의 밤길 걷기'라는 이름으로 사건현장 거리를 걷는 시위를 연다.

추모 현장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선 언쟁과 비방, 몸싸움 같은 갈등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 20일에는 분홍색 코끼리 옷을 입고 "안전한 나라를 함께 만들자"던 31살 김 모 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그제는 남녀가 서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던 여중생이 팻말을 뺏기고 한 여성에게 밀쳐지기도 했다.

추모 쪽지 4장을 누군가 떼내 불태운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추모 쪽지는 비 소식을 앞두고 서초구청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오늘 오전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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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