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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반기문 총장 '차기 대권주자' 강한 존재감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년 만의 고국 방문에서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뒤 출국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비정부기구 회의 참석으로 방한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아프리카에 알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지난 엿새 동안의 국내 활동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국제 행사 방문이었다면서 사실상의 대권 행보라는 해석에 대해서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자신의 발언이 대권도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정치적 파장이 커지자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해석됐다.

반 총장은 남은 임기 7개월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도 퇴임 후 무슨 일을 할지는 자신이 잘 알고 있으며 직접 결정할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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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