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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파리서 '내일 정상회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동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프랑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며, 내일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엔 우리 기업 101개사의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했으며, 이 가운데 85%가 중소중견 기업인들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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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