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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우조선 추가 자구안 오늘 확정 '인원감축 얼마나 할까'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어떤 시설을 팔아서 돈 만들고 인력은 얼마나 감축할 지 자구안을 오늘 내놓다.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달 대우조선이 제출한 추가 자구계획과 회계법인이 진행한 건전성 검사를 바탕으로 오늘 최종 자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우조선의 자구안은 선박 건조설비 감축과 인력 추가 감원을 포함해 5조 2천억 원 규모다.

대우조선은 당초 4조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산업은행은 보다 강도 높은 자구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번 자구안에는 해상 선박건조대인 플로팅 독 2개를 매각해 생산설비를 30% 감축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력도 2천여 명이 추가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수선 사업부를 자회사로 전환해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현대상선은 이번 주 안에 20여 개 해외 선사들과 진행 중인 용선료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이번 용선료 협상이 끝나면 오는 9월 정식 출범하는 해운동맹 디얼리이언스 가입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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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