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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편의점 상반기 '컵얼음' 판매량 1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올 상반기 한 편의점에서 컵얼음이 다른 인기상품들을 누르고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냉커피 찾게 되는 계절, 하지만 제품에 '아이스'를 넣는 것만으로 돈을 더 받는 커피 전문점도 있다.

차가운 물에 우려낸 더치커피도 만만치 않은 가격, 그래서 이들이 찾는 곳은 편의점이다.

기호에 맞는 음료를 산 뒤 얼음컵에 따라마시는 일명 DIY족, 최근엔 얼음에 우유를 혼합한 카페라테까지 등장하는 등 컵얼음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셉다.

파우치 음료를 사면 공짜로 제공되던 컵얼음이, 독립된 상품으로 재탄생한 건데 얼음 용량은 120cc정도였던 서비스 제품일 때보다 최대 2배 많아졌지만 4백 원에서 8백 원까지 돈을 내야한다.

먹는 얼음 시장 규모는 1천억 원 정도, 최근 5~6년 사이 20%나 성장했고 편의점에선 하루 최대 판매량이 10만 개에 달하는 히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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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육 혁명, 미래 교육 나침반 될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정부가 2025년부터 초·중등 교육과정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예고하며 교육 현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재 교체를 넘어, 학습 방식과 교사의 역할,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전환점이 될수 있을지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실현하고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육 개혁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흥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단순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실제로 수학, 영어, 정보 등 일부 과목에 우선 적용될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돕고, 교사에게는 학습 진단 및 개별 지도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교육 당국은